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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텍터와 화이트리몬중 고민하다
엉덩이는 파워텍터... 무릎은 화이트리몬으로 조합하고 싶었으나
결정적으로 화이트리몬이 세트이왼에 판매가 안된다하여..
파워텍터로 구매 결정..
어제 드뎌 개봉했습니다...
전에 보호대가 나름 평이 좋았던것에 비해
꼬릿뼈쪽을 심하게 다친 경험이 있어서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어제 바인딩 각도 조절을 새로 해서 그런지..
조금 많이 넘어졌었는데...
아이스가 없어서인지 아님 보호대가 좋아서인지
아픔은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착용감도 좋았구요..
근데 무릎은 처음 착용할때..
무릎 굽히기에 좀 지장이 있을 정도로 이질감이 들더군요..
제가 워낙 무릎뼈가 튀어나온것도 있어서인지..
암튼 착 감기는 느낌보단 겉도는 느낌이 강했어요..
첨엔 무릎 굽히는게 정말 어색했는데..
좀 타다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앞으로 살짝 한번 넘어졌었는데..충격은 전혀 없더군요...
두시간여쯤 지나니깐...
문제점이 돌출되더군요..
오른쪽 다리만 오른쪽 그림처럼 저 부위가 있는 정강이뼈가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착용을 잘못한건지..
아님 제 자세가 이상한건지..
무릎을 화이트리몬으로 선택하려 했던 이유도 사실 여기에 있었습니다..
전 무릎에 끼우는 소재가 제 뼈와 좀 부딪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소프트한 화이트리몬이 좀 끌리긴 했엇는데..
그 걱정이 현실로 돼 버렸네요...
담에 또 저런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대책을 세워야할듯 합니다..
이번 시즌은 이 보호대로 인해
부상없이 잘 끝났음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열흘 전에 구입했습니다. 평범한 제 무릎과 정강이도 이질감을 느끼더군요. 처음 두세번이 지나니 적응되었습니다.
착용 후 이틀째,, 구피 라이딩하다 아주 심하게 역엣지 먹고 무릎랜딩을 하였습니다. 이전에 쓰던 스폰지 재질과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전 이 보호대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