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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벨리에서 아직까지 유일하게 듀얼스노우보드를 타고있는 보더입니다...
보시다 싶이 보드데크이긴한데... 엣지면적이 일반데크의 60%정도밖에 안되서 설질에 좌지우지되는 타입입니다.
화요일(야간)경우엔 정설작업 직후가 엣지넣기도 편하고 여러모로 좋드라구요. ㅎㅎ;
수요일(아침 땡보딩~19시정설작업 후 2시간)경우엔 맞바람이 심해서 마스크, 고글 콧잔등이 눅눅해지더군요 ㅠ_ㅠ
그래도 12월중순부터 간것치고는 이번주 화수는 설질이 좋아서 엣지면적이 적은 듀얼스노우보드로도 즐겁게 라이딩할수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베이직에서 트릭(트릭이래봐야 허벅지펌핑점프+랜딩정도에 스핀턴 빙글빙글)연습하고 모자란 엣지연습하고 같은 초보보더분들이랑
부딫이기도 하고 실수도 하고 다좋은데...
오늘(수요일) 우라리프트 대기중에 어떤 스키어분이 제 데크(화요일 교환받은 새데크입니다ㅠㅠ)를
반고의적 플레이트로 퍽 치시는 바람에...탑면 코팅이 쪼매 깨졌습니다... 어떤분은 폴대 및 데크로 기분나쁘게
반복적으로 툭툭 치시질 않나...
대다수 보더, 스키어분들은 관심가져 주시거나 배려해주시는데...오늘 2차시즌권 끊고 라이딩은 즐거웠으나 씁쓸한 기운이...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은 장비일뿐 절대로 에덴벨리 보더분들이나 스키어분들 해치지 않습니다...ㅠ_ㅠ
남부지방에 저 혼자이기에 독학으로 힐+토우엣지, 기본트릭들 연습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께 피해주지않을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만약 그 몇몇 분들이 이글을 봐주신다면 조금은 상냥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_(__)_
혹시 듀얼스노우보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유용한 정보를 충분히 드릴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판매책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판매측에 컴플레인을 심하게 가하여 선교환 후반납을 이끌어낸 사람입니다. 혹시 에덴벨리서 희안한 데크 두짝들고다니거나 신고다니는 사람이 있으면 저라고 생각하시고 궁금한점 물어봐주세요. 제가 습득한 정보는 드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_(__)_
저 이런 데크 첨 봤어요 완전 신세계 ㅋ
함 타보고싶네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