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의 제국입니다.^^

설날인데 떡국은 맛있게 드셨나요?

새해에는 좋은복(승진.대박.로또.결혼운. 등등)  좋은날 만 있길 바라구요

이제 후기 들어가겠습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차례을 올리구 부모님한테 절해서 세뱃돈도 받구 드리구 (기뻣네요+_+)

조카들도 세뱃돈 주고(ㅜ.ㅜ왠지 쌩돈이 나가는느낌이네요 농담이구요 ^^)

그리고 어머니가 끊여주신 떡국을 먹고있는데 하늘에서 눈이 제트엔진급으로 내리더라구요

아 오늘 스키장 갈까 말까 하다가 곤지암리조트 웹캠으로 들어가서보니까 눈이 안내리구 빛이 쨍쨍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스키장으로 GOGO 했네요

곤지암리조트에 도착해서 스키하우스쪽으로가니까 민속놀이을 많이 하는데

단체줄넘기도 하구 굴렁쇠놀이도 하더라구요

첫번째 사진 줄넘기 두번째사진 굴렁쇠놀이입니다.^^

민속놀이좀 구경좀하고 바로 슬로프에 와서보니

와 한눈에 봐도 설질은 좋구 빛이 반짝반짝하더라구요 눈이 실명될정도로 눈부셨네요+___________________+

첫번째 사진은 휘슬 두번째 사진 하늬 입니다.

12시30분 기준으로 리프트탑승시간은 거의 하이패스급였구요

날씨는 많이 추웠는데 스카디누님의 남편(니외르드{북유럽 바람의신})이랑 같이 왔는지 바람도 거세게 불더라구요

그래도 설질은 끝내주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이랑 같이 오신분들도 많구 어르신들도 스키 보드 배우시는데 열정이 정말 대단하신거같네요^^

2시간지나후 2시30분부터는 성묘을 빨리 끝내고 왔는지 점점 사람들분들도 많아지구

대기시간이 늘더라구요

휘슬이나 원디쪽은 제 생각으로 2-3분였구 하늬쪽은 10분정도 대기시간이 걸렸습니다.

꼭 글을 쓰다보니 대기말을 쓰니까 꼭 은행온거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3시이후에 슬로프사진좀 올려야하는데 제가 곤지암에 오고싶은생각만하구 핸드폰 밥도 안주고와서

중간에 꺼져버려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핸드폰이 밥안준다고 육두문자했는지 귓가좀 가렵더라구요

그리고 그때부터가 사람들도 점점 많아져서 사람 피하기 바빴구요

라이딩하다보면 뒤에서 제트엔진소리가 가끔들려서 놀래서 심장마비 될뻔도 했습니다. 오늘따라 강설이기도하지만 쏘는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심장마비안되구 집에는 잘 왔네요 ㅋㅋㅋ

4시넘어가면서 같이온조카가 리프트시간이 되어서 집에 가야할 시간이 되었네요

간단하게요약: 오늘 무진작 추웠지만 설질이 좋아서 기분은 좋았구요

                           내일은 아마 곤지암에 선두부대에 십만대군 본군에 백만대군이 몰려올수있으니 내일 전투모드로 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추울수 있으니  옷은 요즘 잘나간다는 패딩 동생 깔깔이 꼭 입으시구요 농담입니다.

                           옷따뜻하게 입으시구 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