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수라는 것은 개수로 생각했을 때 골치가 아프죠.

돈으로 생각하면 쉬워요.

일단 +는 받는 것, -는 주는 것이라고 합시다.

-1을 빚이 1만원 있다라고 생각하면

-(-1)은 상대방에게 빚을 1만원 주는 거죠.

즉, 나에게 1만원이 생긴다라는 얘기죠.

우리 재무팀 과장도 얼마전에 똑같은 질문 하던데 -_-

ㅋㅋ 이거 생각보다 쉬운거에요 어렵게생각해서그래요

-1을 뺀거를 사과로 설명하려면...

먹은걸 뱉어냈다? -_-a

6 - (-1) = 7   (-1)을 뒤로 넘기면

6 = 7 -1

6=6

그러니까..사과를 먹어 버리는 걸로 비유를 하면 어렵죠...먹어 버린 사과가 다시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든지, 없던 사과가 다시 나타나지는 않으니까요.

그래도, 굳이 사과를 가지고 비유하자면, 갑은 사과를 6개,  을은 몇 개인지는 모르지만 충분한 사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시다.

'-'란  상대방에게 '주는' 행위라 할 수 있고,

'+'란 상대방에게서 '받는' 행위라 할 수 있고, 

'-(-)'란 상대방에게 "주는 행위"를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갑의 입장에서 '6-(-1)' 이란, 원래 사과 6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을에게 상대방(갑)에게 사과 1개를 줘야 하는 임무'를 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6-(-1)'은 을이 사과 6개를 가진 갑에게 사과 1개를 주었을 때, 갑이 가진 사과의 개수가 몇 개냐 하는 것이지요.....

말로 하려니 너무 어려워요................첨 댓글처럼  수직선 상에서 '+'와 '-'를 방향으로 이해하는게 빠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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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5  -4  -3  -2  -1  0  1 2  3 4 5 6 7 8 9

 +는 오른쪽으로 -는 왼쪽으로 요렇게 하면 쉬워요 

아 대괄님 쥐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