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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돈없어서 맨날 가던 파전집...
솔직히 파전은 전이아니라 거의 튀김수준에, 밀가루덩어리에 들어있는거라고는 오징어랑 대파뿐...
졸업하고 다시가서 먹어보니 이렇게 느끼하고 맛없는걸 그땐 뭐가 그리 좋다고 줄창 먹었을까 싶은 음식인데...
가게는 좁고, 물은 꽝꽝 얼어있고, 시끄럽고, 아줌마는 반말하고,
아 근데 그게 전부다 그리워요... 비가와서 그래요...
감기고 뭐고 오늘 막걸리나 흡입하러 갈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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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가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