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왼쪽S턴 연습하는데 이게 얼마안되다 보니 좀 미흡하고 턴도 크게돌게되서
왼쪽 구석에서 연습하고있었습니다
거의 다 내려와가는데 어디서 굉장한속도로 뭔가 내려오더군요
급하게 브레이크잡고 상황살피는데 바로옆으로 어떤 개념없는 양반이 직활강 하면서 오시더라구요
거기까지는 부디치지는 않았으니 별말안하겠는데
어우씨박이라는 진로방해해서 엄청 짜증섞인 외침을 하면서 내려가던데
굉장히 기분나쁘더라구요 제가 뭘잘못했길래 그딴소리 들어야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시간대는 오후 11시였구요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다음 슬로프탈때도 내려가는데ㅈ계속 꼬라보고ㅡ.ㅡ
짜증나서 슬로프옮겨서 타고나왔네요
오늘 시즌 첫 보딩이었는데 기분 상콤하네요
제가 아주 많이 잘모ㅅ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