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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데가 마땅치 않아서 여기다가 올려봅니다
너무 고민이 되서요
가서 신어보면 땡이지만 촌놈이라 어디갈데가 없네요 부산이 제일가까운데
인터넷에 대강찾아보니 부산에 있는 쇼핑몰? 매장에는 사이즈가 없는것도 있고해서,,, 사이즈가 290 ;;
각설하구여
우선 제가 부츠를 버튼 moto , 32 prime을 신어봤구요,, 지금 프라임 신고 타는데
작년 한시즌 타고나니 엄지발톱이 툭,,, 빠지더군요 ㅠ 겨우 나서 이제 깍을만 합니다 ㅠㅜ
근데 이번에 첫보딩하러갔는데 이거원 발가락도 아프고, 뒷굼치가 너무 많이 떠서 토턴에서 프레스를 주기가 힘들더라구요
발꿈치가 들린상태에서 더무릅을 굽히다보니 다리가 후덜덜 ;;
비시즌동안 너무 게을리한게 아닌가, 꼭 못타는게 장비탓하는건 아닌가
몇일씩생각해봤지만,,, 올해도 발톱이 빠질수는 없다! 해서 고민중에
말라뮤트와 이온, 이번에 새로출시된 f 4.0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ㅠ
눈이 쓸데없이 높아서,, 그리고 프라임의 하드하고 깁스? 한듯한 느낌이 너무 좋았거든여 ,,,
근데 이온은 너무 비싸고 ;; 이월 어디 파는지 아시는분 정보좀 ㅠㅠ (굽신;;)
그래서 패스 하고 남은게 말라와 f4.0 인데
꽉쪼아 주고 잘잡아 주면서 ,,, 무었보다 안아팠음 좋겠는데, 말입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살로몬 부츠 신상 다 신어 봤습니다.
제 주관적인 느낌이니 정답이 아니란점 이해해주세요^^;;
1) 말라 : 라인딩용이라는말 실감 했습니다. 뒷꿈치는 물론 발바닥부터 정강이까지 부츠와 제 다리가
따로 논다는 느낌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상체를 이용한 카빙이 가능한 부츠인듯 합니다^^;;
2) F4.0 : 우선 부츠를 묶는데 상당히 편합니다. 그리고 부츠를 다 쪼인상태인데도 발목 밑은 상당히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참 애매한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말라보단 라인딩용으로 들잡히는 느낌이고
플렛지보단 발목이(트릭할시) 유연하지 못하는..... 즉 말라와 플렛지 중간단계?? 느낌이였네요^^;;
머라 결정을 못드리겠지만 제 느낌을 적어 보았습니다^^;;;;
헐..프라임이 뒤끔치 뜨나용..??
전 너무 꽉잡아줘서 아킬레스건쪽 피부가 벗겨질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