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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가 부영에 인수된 후 말이 많습니다.
리조트 직원들도 모르는 사이 리조트사명을 바꾸는가 하면, 도로포장을 하고
대한전선시절의 장해석 경영사장 같은 담당이 없다보니
자잘한 작은 결제건 하나하나 서울 부영회장한테 올려야하고..
파업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가
직원들에게 주는 기본적인 복지혜택을 없애려 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직원시즌권를 비롯 가족이나 지인에게 접대할 수 있는 콘도, 리프트등 시설 이용권을 아예 폐지..
임대아파트 건설이 주 가되는 부영이라는 회사 회장이라 그런지
리조트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가 없는 것
무주를 인수하고 리조트에 와서 직원들이 왜이리 많냐 구조조정이 필요하지 않겠냐 말했답니다.
아마 이번시즌에는 역대 최소인원의 아르바이트 스탭들을 보게될 거라고 합니다.
파업을 하고 최악의 상황까지 가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도
눈을 안뿌리면 시즌오픈이야 뭐..
다들 아시겠죠?
직원분께 직접 듣고 저도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올립니다.
헐!..그 회장 나중에 눈 뿌리는 거 보구 눈이 왜이리 많냐 할지도 ㅡㅡ;
무주리조트는 경기권에 있었으면 진작에 망할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