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말 듣고, 남들 시선 의식해서 살아야 한다면..  주위 말들에 귀를 기울이시고요 ;;

별로 신경 안쓰고... 내 생각대로 살래 한다면 별 문제 될 것 같진 않는데요?

좀 다른 예일지 모르지만, 30대 후반에 SM7을 소유한 지인이 어느 날 부터인가 마누라 소유의 마티즈 구형을

주구장창 타고 다니더군요. 영업 관련 된 일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경제적이고 좋다고 하면서요.

워렌버핏 입국사진 검색해보세요. 그사람 그렇게 입었지만 없어보이는지.

첫 리플님의 지인은 결혼을 하셨으니, 부인이 먼저 "인간아 마티즈 타고댕겨" 했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소개팅이나 여자분 만나는 자리에 첨 경차 들이대면 글쓰신님의 맘을 알고

 '와~ 알뜰한 남자다!'  할 여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다른글에, 소개팅 장소 물어보는데, 물어보는 남자분이 원빈급이면 흙 파먹어도 성공한다고...

(잘 생기셨기를 바랍니다..아니라면..다른 장점을 미세요~ㅎ)

님이 실용적으로 선택하시는 경차는 물론 문제없어보이고요~

님이 경차를 타기 때문에, 여자를 놓치게 되면,

님의 경차는 여자는 놓치지만, 님 인생 전체는 꽉 잡아주는 착한 차 인 것입니다~!! 

스파크, 모닝 요즘 다 이쁘던데요...없어보이지 않아요...^^

솔직하게 말하면 그냥 대중교통이 더 나아보이네요

20대 중반 여자로서 솔직한 여자마음 알려드릴께요.

요기 여자분들 댓글은 수십명중 한명의 댓글이예요.

생각해보세요, 난 중형차, 외제차가 좋아요 라고 댓글달면 욕먹는데 어느 여자가 댓글달아요.

그냥 생활속에서 그렇게 하면 그만인데.

그니깐 여자가 다는 댓글 믿지말아요. 욕 안먹는 댓글만 달리는 거져.

님이 만나는 여자가 수십명에 한명있는 화성녀가 아니라면 경차 끌고오면 마니 불리해여.

제가 아는 녀는 원빈이라도 트럭 끌고오면 데이트 안하겠다는 농담도 했었져. ㅋㅋㅋ

경차는 안전문제로 따져봐도 좀 아닌듯합니다.

딱 정해 드립니다잉~

국내 현실을 감안한거니 욕하지는 마세요잉~~

(아무래도 경차 타는 장동건 보다 크고 좋은차 타는 장동건이 더 좋은건 사실이니까요~)

1) 우선 유동자산이 1억이상 있고, 부동산이 2억 정도 된다. - 경차 타도 됩니다잉~ 경차 탄다고 무시하면 걍 무시해 버리세요~~

2) 내 얼굴이 중간 이상이거나, 키가 크고 잘빠졌다!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누가 봐도 훈남이다! 하면 타도 됩니다잉~

3) 여자 친구가 이미 있거나, 결혼 했다. 이것도 경차 타도 됩니다잉! - 여자친구 차가 2.5리터 이상이다~ 하면 완벽한 겁니다잉~

차없어도 결혼할라면 합니다잉~ 앗싸리 차없다고 하시고 만나세요~

기차타고 버스타고 전국팔도 잘도 돌아댕겼습니다...

이미 있으시니 쭉 타시다가 결혼후 애 생기면 바꾸세요 이게 돈버는 겁니다잉~

머리는 그렇지 않지만,

현실은 냉혹하죠.

위에 고냥님이 쓰신 뎃글이, 마음을 후벼 파는군요.

현실은 현실입니다.

제 일화입니다.

첫 회사에 취직후 차는 있었음하고 제 힘으로 돈모아서 사볼려구 그때 사귀던 여친에게

나 : 마티즈 사고싶어 ~

여친 왈 : 그럼 난 절대 오빠차 안탐 ;;;

ㄱㅍㅡ_ㅡ;;

저는.. 결혼안한 총각이 저금 보다 차에 투자하는거 괜히 철없어 보이더라고요

직업상 꼭 필요해서, 혹은 저금하고 남아서, 영업직이라 이미지관리가  필요해서 등등의 이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당장 카드값 내기도 빠듯한 젊은 총각들이 아무 생각 없이 차 가지고 다니는거 보면 걍 답답합니다 ^^;;

데이트할때야 편하죠~~

근데 경차타거나 차 없으면서 저금빵빵 혹은 알찬사람이 좋치

좋은 차 몰고 다니면서 자기가 그 형편이 되는지 어떤지 계산도 안되는 사람들은 싫어요

여기 댓글 대부분 남자분들이시네요..

여자분 입장에선 솔직히 같은 조건이면 중형차나 외제차를 선호하겠죠..

근데 큰차가 좋다고 하면..

남자들의 열폭에 된장녀니 어쩌니 하면서 마녀사냥이 시작될테네..

그냥 댓글을 안다시거나.. "전 경차 상관없는데^^" 이렇게 다시겠죠...ㅡ.ㅡ;

참고로 저도 30대 초중반인데..

중형차 끌고 다닙니다만...

유지비가 부담되서 경차로 바꾸고 싶어서 여친에게 말했더만..

"마티즈 끌고오면 오빠차 안탈꺼임" 라고 합니다 ㅋ

물론 진짜 안타지는 않겠지만.. 현실은..

제가 어렸을때 처음 차살때 아버님이나 어머님이 경차 타고 다닐꺼면 그냥 걸어다니라고 말씀하시더군요-_-;

제 여친이 출퇴근 문제로 작년에 제가 운전면허 따게 해서 차를 사려다가 경차를 산다기에 경차 타고 다닐꺼면

저역시 그냥 대중 교통 이용하라고 했습니다.

물론 여치니 아버님도 경차는 않되~!! 하셨었구요.

여자분이 괜찮으시더라도 여친되고나서 아버님이 싫어 하실수도 있습니다.-_-;

참...저역시 경차는 진짜 가까운데 갈때 아니면 친구차도 안탑니다~~

고속도로 올리는데 기름값이고 뭐고 싸다고 경차타고 가자고 그러면 그냥 너희나 타고 가라고하고

저는 제차 끌고 가고 맙니다.

제 목숨은 소중하니까요. 단, 1%라도 생존률을 높이고 싶습니다.-_-; 그리고 경차 불편함!!

새삼, 우리 마눌이 고맙게 느껴지는군요...

지금 타는 차, 팔고 경차로 간다고 했을 때, 마눌이 '그럼 자기차 안타'라고 얘기한다면,

바로 이혼합니다.

여자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전 그런 여자와 살기 싫으니까요....

새삼, 우리 여친이 고맙게 느껴지는군요...

지금 타는 차, 팔고 경차로 간다고 했을 때, 마눌이 '그럼 자기차 안타'라고 얘기한다면,

바로 파혼합니다.

여자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전 그런 여자와 살기 싫으니까요.... (2)

...내 남친이....마티즈라도 있었음 좋겠네요..

됐구요. 남자라서가 아니라 대충 연애 하다 제대로된 여자 만나 결혼 할거면 그리 하시고

진정 결혼 상대자 찾으시면 다시 생각 해보시길...

뭐 굳이 댓글로 가르쳐 드려야 하나요? ㅋ 말씀 안드려도 대충 뭔지 아실거라 생각에 댓글 답니다. ㅋㅋㅋ

글쓴이께서 알뜰하시고..

또한 아주 착한 여인을 만나서 잘 사실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보았을때... 사실 좀 그렇죠..

저도 그즈음의 나이고.. 돈벌이도 평범하지만.. 솔직히 경차는 피하고 싶어요...

생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30대남자분이 경차 타고 다니면..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여자분들 시선이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저도 20대에 출퇴근용으로 잠시 경차 탔지만..

운전하기 편하고 출퇴근용으론 진리이지만.... 

울나라는 아직 멀었어~ 싶은거 중에 하나에요~ ㅎㅎ 경차라 그런거보다 즉 크기보다 가격땜에 그러는거 같아요~

비슷한 크기의 미니나 골프 타면 별말 없거든요~ 더 작은 스마트 역시~ 역시 아직 울나라는 멀었어~~어~~~ ^^;

사귀고 있는 중간에 경차사면 문제 없지만(문제 있으려나...)

첫 소개팅자리에서 경차... 대부분 여자들이 싫어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32세에 경차탄다고 뭐라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차 없이도 소개팅하고 연애잘하고 결혼도하는 사람 있어요.^^

어떤 여자 만나는지가 중요한듯... 개념박힌 여자면 그런생각안하는데...

주차하고 좋고 세금싸고 좋아요   선진국 영국프랑스 오래전부터 경차탔어요

예전에 저는 주차장 알바할때 경차 차대기도 좋고 ....해서 좋았는데.........

주차장 다른분들 경차 무시하더라구요!!! 사람은 또 왜 무시하는지;;;;

결혼하고 경차로 바꾸시는분들 많이 봤습니다. 경차타세요 좋아요!!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여자는 안만나면 됩니다.

그런 썩어빠진 정신을 가진 여자는 결혼해도 뻔합니다.

경차 탄다고 무시하는 여자라면 아예 안만나는게 좋습니다. 경차탄다고 안탄다? 무시한다? 하는 여자들은 그만큼 능력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실질적으로 웬만한 연봉아니고서는 자기돈 벌어서 30초반에 좋은차 타기 힘듭니다. 그만큼 유지하기도 힘들죠.

얼마전에 첫소개팅때 할인카드 내는거랑 비슷한 질문같네요 ㅋ

부정적인시선 업지안아잇져..

물론 부정적인시선이 잘못댄거긴하지만  현실은 또다르니까여

큰차타고나오는거보단 안조은건 사실입니다.

현실은 현실이죠!!!!!!!!!!!!!!!!!!!!!!!!!!!!!!!

일단은 잘 생기고 봐야  사람 대접 받는것 같아요!!!          음~~?  나만 느낀는건가.......?

사람은 겪어봐야   그사람을 바로 압니다.....!!!!!!!!

자동차!!!!!!------------   이거...  사람을 보는게  아니라...     스펙을 보는거쟎아요!!!!!!

그냥 경차도 이해해주는 그런 분을 만나시는게~ 그래도 차가 있네요. 전 님이랑 동갑인데 아직 뚜벅이~ㅎㅎ

회사 입사 10년된 동생녀석(37) 입사후 줄기차게 중고 스쿠터 타고다녔습니다.

2~3년 주기로 계속 중고스쿠터 교환...

옷도 인터넷쇼핑으로 저렴한거  입고다니고...

회사의 급여가 궁민은행으로 이체되는데 재작년 우연히 이녀석 궁민은행 고객등급보고 놀랐습니다.

 MVP !!!!

골드도아닌, 로얄도아닌 최고등급고객.

아시는분은 아시지만 최고등급고객은 은행창구가아닌 별도의 방에서 기다림없이 음료먹으면서

은행업무처리합니다.

유흥업소나,사행성업소에서 사장님,회장님하며 대우해주는곳 필요없습니다.

진짜 금융권,관공서에서 대우받는게 정석입니다.

이녀석 작년에 차산다고 소형종류로 차종고르기에 한마디해줬습니다.

이제 니가 너에게 상을줘도 되니 좀 큰거 안전해보이는차로 구입하라고요.

작년 소X타 옵션 골고루해서 구매하여 타고다닙니다.

글쓴님께서 열심히 계획적으로 살아오셨다면  소형보다 좀더 큰 차량 추천합니다

그리고 차한번사면 10년정도 타셔야하는데 초보운전이시라면 중고 소형 1~2년 타시다가

좀더 큰 차량구매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별로이긴 하겟죠??

사람 솔직히 첫인상으로 판단하게 되는데.. 겉으로 보이는게 거의 다잖아요..

사람의 인성이나 이런게 중요하긴 하지만 그런건 차차 알게되는거고..

외제차..에쿠스와 그랜져 타다 영업용으론 도처히 안되어 아방이 엠디 신차뽑아 다녔는데...주위시선이 저놈 정신차렸네 철드는건가? 하는 반응 10프로... 저놈 자빠져서 어렵구나... 어쩌다 저리되었노!! 하는 반응 90프로 ㅡㅡ 이게ㅡ현실이더군요.... 그런말 하는 사람들 한테마다 난 영업직이고 기름값도 아끼고 절약하고 싶다 라고 말했지만.... 더러워서 1년타고 7만키로;; 중고로 팔고 일주일전에 현다이 쏘나타 하이브리드;; 질러버렸습니다 ㅠㅠ 아...참고 아방이 탔으면 더 빨리부자되는데 ㅜㅜ 30대 중반 말띠 입니다

 쫄지마! 끝!

딱 저랑 같은 상황이군요.

제가 2007년 올뉴마티즈 타다가 2010년 11월에 윈스톰으로 갈아탔습니다.

올뉴마티즈 막타도 연비가 14km/l 이상 나왔습니다. 많이 나올 땐  18km/l 도 나왔습니다.(고속도로)

정말 만족했지만, 저 역시도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함께 무시 당하는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결정적으로 안전 상의 문제로 인하여 윈스톰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휘발유가 1600원 전후였기에, 평균연비 10km/l 인 윈스톰으로 갈아타도 큰 차이가 없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기름값이 정말 하늘을 솟을듯이 비싸지고 있네요.

요즘 경차 타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솔직히 맘 같아선 서브로 출퇴근용으로 경차 한대 다시 구매할까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