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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인데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인디 연말이라 그런런지
요즘 소개팅 주선을 많이해주고잇는데여 ㅋㅋ(나나 잘할것이지 ㅋㅋㅋ)
암튼 제친구들 해주고나면 맘에들면 좋은데
두번정도 만나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문자고 전화고 아예 차단을 해버려서
주선자입장에서 무안하기도 합니다;
남자분들이나 여자분들이나 소개팅때 이렇게 하니깐 덜 상처받게된다하는
방법이나 당한거?? 잇으신가요 ㅋㅋ
전 여자입니다
2011.12.17 16:53:46 *.197.78.131
그냥 쌩까는게 최선인듯....
2011.12.17 16:56:04 *.142.188.87
그런거 없어요.. 단칼에 자르는게 예의라고 생각함
2011.12.17 17:16:41 *.44.69.77
남녀 상관없이 단칼에 자르는게 최선의 예의라고 봐요
흐지부지 연락 답변 다 해주는 거
희망고문 밖에 더 되겠어요
그 것이 뒤늦게 생각해보면 더 화나요;;
2011.12.17 18:11:18 *.246.77.57
앗 그렇군요 답변감사합니다 ^^
왠지 가운데서 민망햇는데
그냥 그게 나은거려니 생각해야겟네요 ㅎ
2011.12.17 18:14:27 *.234.219.139
2011.12.17 19:01:57 *.12.31.38
거절 당하기도 해보기도 했습니다.
직접적 거절보다는 돌려말해 거절하는 게 그나마 마음의 상처는 덜 주고 받는듯 ㅋㅋ
물론 말을 제대로 알아듣는 사람에 한해서죠
2011.12.17 19:26:31 *.246.77.57
정중하게 돌려서 말하기! 가 포인트네요 ㅎ
우린인연이 아닌거같아요 음.. 유용하게(읭???) 사용하도록 조언하겟습니당 ^^
2011.12.17 20:48:57 *.100.72.121
그냥 쌩하는 것 보다는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하게 거절하는것이... 우린 인연이 안닌것 같요나...제가 생각했던거랑 많이 다르네요.. 정도...괜찮았던거 같습니다.
2011.12.17 22:27:11 *.205.229.83
소개팅 후 겁나게 차여본 남자사람으로써~~~ 아예 쌩~은 무시당하는거 같아 기분 나빴구요
주선자를 통해 의사를 전달하거나
전화나 문자로 완곡하게 거절하시는게 무난했던것 같습니다
단, 일단 거절 의사를 밝힌후에는 연락 10으셔도 무방한거 같네요
누가 애정남에 문의좀 ^^;
2011.12.17 23:07:00 *.53.218.4
제친구도 여친친구한테 카톡 차단당했어요 ㅋㅋ
2011.12.17 23:28:48 *.142.162.63
잠수타고 씹으면 진짜 짜증납니다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좋은분 만나라구요
그러면 다 정리됩니다
2011.12.18 00:42:30 *.6.162.47
나도 니년은 아닌거 같아요......
2011.12.18 02:05:12 *.168.85.86
케바케지만... 전 이게 제일 좋은것같네요.
그냥 아는사이로 친하게 지내는게 좋을듯싶습니다.^^
혹은 친구로 지냅시다. 혹은 오빠동생으로 지냅시다..-_-;
적만드는거 싫어하는 1인이라 어디서 어떻게 만날줄알고..-_-;
예전 소개팅 님들중 한명이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연락안하는게 좋겠어" 이랬었는데.
저도 싫었는데... 먼저 저런말 들으니까 오기생기고 화 나던데...-_ -;
무슨인연인지 나중에 일하면서 갑과 을의 관계로 만난적이있는데, 민망해하더이다..
사람은 어디서 어찌 만나게될지 아~무도 모름.
2011.12.18 02:22:10 *.239.11.22
정중히 돌려서 애기하는게 좋을듯..
2011.12.18 02:29:40 *.246.71.97
생각햇던것과는 다르네요 ㅎ 친한오빠동생이 좋겠네요
유용한 멘트들 얻어가요 ^^
답변들 감사합니다
근데 정식으로 만나자한것도 아닌데 먼저 친한오빠동생으로 지내자하면
이여자 뭐야~ 라고 생각이 들것같앗는데; 아닌가봐요
2011.12.18 02:45:10 *.32.101.126
돌려 말하는건 상대가 알아 들을때만 효과 있습니다.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는건 간혹 못 알아 듣는 사람 있습니다.
2011.12.19 12:35:27 *.87.61.251
내가 결혼전 소개팅했던 녀 중 가장 깔끔했던 녀..
"좋은 분이시지만, 인연은 아닌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얼마나 간결하고 깔끔합니까. ㅎㅎ
"네. 좋은 인연만나시고,준비하시는 일도 잘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서로 자존심 스크라치 없이
빠이빠이 했던 기억이.... 잠수타는 뇬들... 하아.. 좀 짜증나요.
어차피 서로 목말라서 소개팅한거고 아님 아닌거지... 착한여자컴플렉스도 아니고..
2011.12.22 23:58:14 *.123.12.65
걍씹으면 눈치빠른남자는 알아서 ..
그냥 쌩까는게 최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