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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8살 취업준비생입니다.
4년제 경영학과 지방 대졸자구요..
취업이 안되서 최근 마트에서 생선, 버섯, 채소, 키위 등등 판매 아르바이트를 한지 2달정도 됫습니다.
판매도 전국 수십개 마트중에 최상위 매출을 찍고, 완판이나 모두 판매해서 집에 일찍 가는날도 가끔 있구요.
영업쪽으로 취업을 하기로 마음은 굳혔는데요. 힘든거나 어려운거는 상관없습니다. 마트에서 손님한테 욕도 많이먹고
쌍 ㅆ소리도 듣고해도 스트레스보다는 더 친절하게 응대하고 적성에도 좀 맞는 것 같습니다.
영업쪽으로 향후 비전이나 인센티브 등 수입이 괜찮고 할만한 영업 직종 추천이랑 자세히 설명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워낙 영업이 여러가지라 어떤쪽으로 갈지 정말 고민이네요ㅠㅠ
현재 생각해본 것은 주위에서 보험은 절대 하지말라고 해서 보험은 안하려고 하고요,
자동차, 제약, 임플란트 영업??정도가 취업사이트에 자주 올라와서 가끔 보고있긴 한데 뭐가 어떤영업이 괜찮고
돈이나 비전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임플란트 영업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분도 답변좀 해주세요
오늘 오스템임플란트 면접보고왔거든요.. 제약영업이랑 비슷하다고는 들었는데 인센이나 수입이 어떨지모르겠네요..
사회 초년생을 위해서 선배님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저 고2때 담임 선생님이 늘 우리에게 했던 말이 영업드림님 현재 모습이네요. 현재 모습이 뭐 나쁘다는게 아니라 무조건 나에게 맞던 안맞던 상관 없는 전공들 무시하고 4년제만 어케든 졸업 하려는 우리들이 대부분이였거든요 그당시에...
뭐 일단 야채 소매 판매 영업쪽으로 가실거면 좀 조직이 있는 업체에 들어가셔도 되구요 뭐 대표적인게 총각네야채가게나...영업 분야는 넘 광범위 해여 추천 해줄건 너무 많습니다. 것보다 중요한건 매출도 가장 중요 하겠지만 본인이 어떤 마인드로영업에 대한 스킬을 배워 나갈 생각에 차이가 더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아직 한참 어리시니...취업싸이트에 어느 한 회사나 업체가 좀 투자해 돈들여 광고하면 자주 보이게 되는거지 그것보다 훨씬 더 영업드림님에게 맞고 메리트 있는 업종이 구석구석 많이 숨어 있을겁니다. 하루에 3끼 식사를 꼭 챙기듯 잡싸이트 영업전문잡 싸이트를 꾸준하게 매일매일 신문 처럼 보는 습관을 들이시면 영업드림님에게 알맞는 영업을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자면 전 유통(도소매) 권유 해드리고 싶네요. 쉬운 영업은 없습니다. 쉬우면 쉬울수록 더 포화 상태가 되는건 마찬가지죠. 어떤 영업에 어떤 회사를 들어가던 그 회사의 영업부 선임들의 영업 방식과 마인드를 센스 있게 눈칫것 쏙~쏙~ 빼 배워 챙기시고 열심히 보다는 잘하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
*쪽지 주시면 아주 알찬 모임 하나 소개 해드릴께요. 영업 하신다면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정말 답변 감사드립니다..버섯 판매를 처음으로 시작했었는데요 일한지 5일만에 버섯사장님이 부산에서 판매 경력자를
저에게가서 일을 배우라고 기차비를 내주면서 까지 부산 경력자를 수원에 보냈었습니다. 제가 일을한지 5일밖에 안되서
나이도 어린친구가 저를 그냥 무시하더라구요..배울게 없다고 피씨방에서 시간떼우다가 갔었습니다.
당연히 부산 경력자는 제 판매 매출보다 절반정도밖에 매출이 안나왔구요.
그 이후로 3,4군데를 2달간 옮겨다니면서 그 곳에서 옆사람한테 배울것을 2가지 이상 캐치를 하자고 굳게 마음을 먹었고,
지금은 3,4군데 옮기면서 멘트와 자신감, 목으로 소리를 내면 몸살이 자주나서 배로 발성하는 방법, 판매에 있어서
친절함과 고객불만에 대한 대처방법, 빨리 판매하는 방법, 상자위에 올라가서 판매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를 제것으로
만들고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쉬운영업은 없겠지요..제가 추구하는 영업은 일단 정직하고 솔직하게 판매를 하자입니다..저희 제품이 다른 제품보다 비싸면 이러이러한 상황
이라고 솔직히 말씀을 드리고 더 친절하고 정성된 마음으로 모시겠다고 고객님께 90도로 인사를 하고, 사후에 문제 발생시
빠른 조치를 취해드리거나 교환을 해드린다고 얘기를 해서 정직하고 솔직하게 판매하자는게 제 모토입니다.
주위 친구들이 하나둘씩 취직을 하다보니 마음이 급한건 사실입니다..
쪽지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보험 영업이 어렵기는 합니다만....
영업중에 영업!! 영업의 꽃!! 보험 영업이죠...
보험중에서도 화재쪽 보다는 생명쪽 영업을 추천 드립니다.
보험 영업은 사수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그삶의 판도가 달라지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제가 보험 영업을 하는것은 아니지만 제도 해볼까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자동차나 화장품..제약...뭐든간에 어떤 제화를 가지고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험은 물건이 없죠...다만 향후에 그사람에게 닥쳐올 알지못하는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드리는것이지요.
물론 아프거나 다치거나 하는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만약에 제가 오늘 누군가가 와서 보험을 들었는데 3달뒤에 암선고를 받는다고 치면..
그때 와준 보험 직원이 얼마나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보험은 한번 판매하고 끝이 아니 고객의 니즈에 따라 계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면서
앞으로의 변화 추세에 따라 설계도 다시 해드려야 할것이고....
고객이 어떤 화를 입으셨을때 내일과 같이 도와 드리고 하면서 보람도 느끼게 되지요.
자동차나 뭐이런거는 한번 팔면 끝 입니다. 물건 팔고 향후 관리는 안하지요.
물론 제약 영업은 병원이나 약국이 한정되어 있기에 계속 적인 밥그릇 싸움이 되는거구요.ㅋ
ㅎㅎ 그런데 저는 자신감이 없어서 핸드폰을 팔고 있네요^^;;
마트에서 야채도 팔고 생선도 팔고 하셨다니..
아무래도 손님을 모으는 판매에 소질이 있으신것 같은데..
보험이나 자동차 뭐 이런건 찾아가서 일대일로 영업하는거지요^^
야채나 생선 같은것은 마트에 오신 손님을 귀를 솔깃하게 만들어서 구매하게 만드는 것이구요^^
전에 보니깐 우리 길가다가 보면 화장품 같은거 골골하면서 파는것 있죠??
그것도 돈이 쫌 쏠쏠하게 되는것 같던데요....
영업도 종류가 많고 어떤 방식으로의 영업이 맞는지도 고민을 해보시라고 몇자...스압인가요...ㅠ.ㅠ
적어보았습니다....제가 말이 많아서...ㅎ
감사합니다..고객과 손님을 상대로 채소나 야채, 과일, 커피 등을 파는 영업은 정말 적성에도 맞고 일이 즐거웠습니다.
연령대도 다양하고 수많은 사람을 상대하다보니 사람들과 얘기하고 대화하는 것도 좋아하고
어둡던 성격도 밝고 명랑하게 바꿔주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제 진로를 경영지원팀에서--->영업으로
생각을 바꿧던 것입니다. 마트에서 일하시는분 들도 잘한다, 열심히한다, 소질이 있다고 얘기를 해주셔서요.
손님과 고객을 상대하는 영업이랑 의사나 병원을 상대로 하는 영업은 많이 다를 것 같아서 걱정도 됩니다..
같은 영업직종이라고해도 분명다를텐데...아직 사회초년생이라 실감을 못하고있습니다 ㅠㅠ
문제는 영업업무라고 하더라도, 좋은 영업분야는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들어가기 쉬운 영업은 경쟁도 치열하고 살아남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보험영업, 자동차영업, 제약영업 등).
IT 특정 솔루션 영업, 반도체 영업 등은 진입하는 것은 어렵지만 진입후에는 보장됩니다.
친한 동생이 휴대폰에 들어가는 부품(반도체)영업을 하는데, 제품 자체가 만드는 회사가 몇군데 안되고, 구매하는 고객은 휴대폰회사들은 다 구매를 하는 분야인데... 그 제품을 영업하는 모든 업체의 영업인원이 15명 미만이라고 합니다.
이직을 하면 서로 경쟁사로 연봉올리면서 짜고 치듯이 이직한다고 합니다(로테이션?).
제약은 메이져안면 치열해요~ 머..오스템은 임플란트 재료 유명한데니깐..영업이 그리어렵진 안아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