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제목 그대로 인데요
담주 화욜 저녁 첨 보기로 한 소개팅남이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출근은 잘했냐 밥은 먹었냐 우산은 챙겨갔냐 난이제퇴근했다 오늘도화이팅 등등 카톡을 계속합니다
만나기 전에 좀 친해져보자는 뜻인듯하여 감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이리하면 넘 행복하겠지만 얼굴도 잘모르는 사람에게 소개팅후 연락할지 말지도 모르는 사이에 이러는게 부담스러운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 만날려면 5일이나 더 남았으니 말이죠
연락은 만나기 전날 약속시간 장소확인 정도만 하고 보는게 좋을것 같은데 말이지요
그래서 나름대로는 답장을 최대한 늦게 보내며 부담스럽다는 표현을 알아주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좀 소심해서요 ㅜㅜ
최대한 예의에 어긋나지않게 이런 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요?
아님 그냥 적당히 답해 주는게 주선해주는 분도 있고 하니 나은걸까요?
헝글님들의 현명한 의견 기다립니다
엮인글 :

ㅋㅋ

2012.08.22 14:53:24
*.68.182.130

남자에겐 어설프게 돌려말하면 오해하기 십상입니다.

정직하게 가운데 돌직구 한 방 날려주세요


"아직 아무 사이 아닌데 너무 과한 친절이 부담스러우니 소개팅이 잘되고 사이가 진전된다면 그 친절을 베풀어 주시면 고맙겠다"


면 되겠네요

ㅋㅋ

2012.08.22 14:53:24
*.68.182.130

남자에겐 어설프게 돌려말하면 오해하기 십상입니다.

정직하게 가운데 돌직구 한 방 날려주세요


"아직 아무 사이 아닌데 너무 과한 친절이 부담스러우니 소개팅이 잘되고 사이가 진전된다면 그 친절을 베풀어 주시면 고맙겠다"


면 되겠네요

DandyKim

2012.08.22 14:51:55
*.218.32.218

소개팅 주선한 분께 연락해서


'오해하지 말고 들어~~ 얘 성격이 이러이러하니까

만나기 전에 이러이러하면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당"


라고 말해달라고 하시는게.....


딸기라떼

2012.08.22 15:53:19
*.118.3.115

주선자한테 말하는게 나을 지도 ㅎ

바티피베

2012.08.22 15:48:23
*.35.148.193

추천
1
비추천
0

일단 보기도전에 점수가 까이는 안타까운 상황...

저승사자™

2012.08.22 16:12:45
*.42.219.108

씹어요

까인인생

2012.08.22 16:46:46
*.131.173.125

대화방 나가기 를 눌러 주세요 뭘 고민

junchoone

2012.08.22 16:51:52
*.40.233.114

흑흑 만날때까지만? ㅋㅋㅋㅋ

 

정중히 요청을 하시면 될듯...,

 

뭐~~그다음 호감도는 그분이서 알아서 하시겠죠? ㅋㅋ

흰구름

2012.08.22 17:38:02
*.144.104.225

씹거나

 

부담 스럽다 한마디 하시면 될듯

ㄴㅇㄹ

2012.08.22 20:10:23
*.47.67.66

씹거나 그냥 불편하다 라고 답장하면 소개팅 안해도 될만한 상황이 될거 같구요

 

최대한 짧게 답변하세요

 

네 로

 

그리고 소개팅때 상대방이 측은해지는 절박한 분이 나오신다면

 

끝난 후에 문자하세요

 

친해지지 않을때까지는 연락을 자제하는게 좋을거 같고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래요 라고

코피한잔

2012.08.22 20:20:32
*.142.180.204

ㅠㅡㅠ 남자분불쌍하다~
마음은 따뜻한 분 같은데...

Hellow

2012.08.22 23:05:51
*.14.146.234

이런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만나보니 급~화색 돌만한, 꽃~미남에 여러가지 조건을 갖춘 남자라면?? 다음 글은 어떻게?ㅋㅋㅋ

비와요

2012.08.23 00:21:15
*.51.72.52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잘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안돼도 좋으니 꽃미남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예전에 열혈보더~

2012.08.23 02:17:05
*.211.66.19

만나면 어색해질까바 그런거 같습니다

 

그 남자분이 글쓴이의 사진을 보앗을까요? ㅋ

 

제가 봣을땐 답장을 아주 간단히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은데..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10히면 기분이...

 

?(퀘스천)안들어간 문자는 답장을 안하시거나 바쁜시간이라고 답장보내시는게 어떨지...

정이지

2012.08.23 10:12:17
*.94.44.1

점수를 따고 가도 부족한데 마이너스 당하셨네 남자분...

즈타

2012.08.23 11:03:08
*.107.92.11

남자는 열심히 해볼려고 노력중인데...

불쌍하네 ㅠㅠ


그냥 대충 받아주세요 ㅡㅡ;

뭐가 을매나 어렵고 부담된다고

풀뜯는멍멍이

2012.08.23 11:53:16
*.153.20.75

부담된다고 얘기하는 순간 소개팅 만나기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

 

남자분 안타깝네요.

ooo_789368

2012.08.23 12:09:56
*.241.61.12

남자분 님을 먼저 아는분이 아닐까요..?

마늘쫑~

2012.08.23 14:53:16
*.94.41.89

아 담에는 안그래야 겠군요...

캐치보올

2012.08.23 15:03:39
*.145.140.151

꽃미남은 그런짓을 잘 안하죠. 


이미 이 소개팅은 하나 마나네 ㅋㅋ

720도전

2012.08.24 19:01:04
*.192.182.16

답장을 하지말아보세요... 예를들어 5통 오면 한통 정도?

소년인남자

2012.08.25 18:52:36
*.98.178.117

ㅋㅋㅋ

웃어서 죄송합니다만... 남자분이 여성분을 만난 경험치가 매우 적은 것으로 보이고 조금 오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좋게 해석하면 글쓴이의 정보(?)를 미리 습득후 잘 보이고 싶어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천대처법

메세지를 몰아서 나중에 대답한다.

 

해서는 안될 대처법

모두 일일이 대답해주거나 읽은 후 시간이 많이 지나서 대답하거나 쌩.

 

 

좋은 만남 되시길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450
44805 아이폰 이어폰 청소법 아시는분? ㅋ [7] 맑은송어 2011-11-02 4072
44804 시부모 모두 멀쩡하신데, 젊은 며느리가...시아버지 목욕 거드는거 어떤가요? [24] .. 2011-05-11 4071
44803 혹시 펌프카 기사 해보신 분 계신가요? [10] 형틀목수 2017-02-05 4069
44802 LG 노트북은 아직 키보드 백라이트가 없나요?? [2] 지니 2014-09-25 4068
44801 네비게이션 유리창에서 안떨어지게하는방법 없을까요? [12] 아오모리_83... 2011-12-05 4068
44800 하모니카 독학 쉽나요? [5] ㅇㅅㅇ 2013-02-06 4067
44799 차 문 손잡이 안쪽 손톱자국 [11] 긴손톱 2013-10-22 4064
44798 아이폰에서 구글 계정연결되나요~? [7] 타쿠 2015-11-16 4063
44797 (명품)가방, 지갑은 남친이 사주는게 진리예요? [30] 슈슈님ⓥm~ 2011-08-25 4062
44796 범퍼 흠집에 사포질 후 스프레이 해보신분? [11] 스페이스보이 2011-12-08 4061
44795 춘천역 근처 볼거리나 여행장소 닭갈비등 추천에대해서 알려주세요^^ [4] ^0^ 2011-06-25 4061
44794 홍대에 준코같은 룸주점 좀 알려주세요 (15명정도수용인원) [1] ㅁㅇㄴㄹ 2011-07-15 4057
44793 문상방법좀 봐주세요 [3] 조문 2011-04-15 4054
44792 맛집 질문입니다. 서울 시청/을지로역 근처 file [13] 즈타 2014-06-11 4053
44791 신도림 홈플러스 주차요금 받나요/? [2] 주차 2012-07-24 4051
44790 남녀 데이트때 여자집까지 데리러가고 데려다주는문제. [26] 힘듦 2012-06-14 4051
44789 방범 CCTV일반인이 못보나요? [8] 목표는처제다 2015-01-14 4050
44788 엑셀중복값 찾기 문의 드립니다. [2] 박민철 2017-08-14 4048
44787 안면다한증 치료해 보신분? [9] 다한증치료 2015-06-22 4048
44786 급해요! 오후반차좀 쓰려하는데 무슨 핑계거리가 있을까요 [16] 얄야리 2014-12-19 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