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보드 입문한 기본보더입니다.

말그대로 기본에 충실하고싶은 보더이구요 올해 12월 (지난해인가요ㅡㅡ;;) 처음 스키장 방문이후

여지껏 스키장가자는 친구들을 거절해온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며 진한 후회에 사로잠긴 사람입니다.

일주일에 3회정도 스키장을 방문했습니다. 휴무은 무조건 스키장이었고 올해 15회 정도 다녀온거같습니다.

집이 서울이기때문에 야간은 곤지암으로 다녔고 휴일은 용평으로향했습니다. 최근엔 휘팍으로... 휘팍좋더군요~

렌탈장비에 지겨움을느끼고 10일전 말라뮤트  부츠.........       샀습니다....

시즌끝나가는데 미친거아니냐는 지인들의 말.....  웃기시네 하고 가볍게 웃어주고 3개월로 질렀습니다.....

남은 시즌 단한번의 눈이 더올거라는 간절한 희망과함께 대한민국 강원도의 힘을 믿으며 질렀습니다. 

발에 맞는부츠를 사고나니 라이딩에 편안함과 즐거움이 배가 되는걸느꼈습니다. 너무재밌습니다.. 아오좋아♥

부츠를 사니 장비에대한 욕심 갈망이 싹트더군요 요즘 시즌오프 세일 많이 하더군요.

스팩은 170에 55입니다. 랜탈데크는 랜탈샵 직원장비 탔는데 브랜드는 BTM이고 154였습니다.

실력은 ... 미천하지만 그래도 나름운동신경이있어서 스키장같이가는분들말씀에의하면 1년차같지않다고하십니다.

엣지날로 타려고 많이노력하는데 그모습이 좋아보인다고하네요... 잘모르겠지만...

관심가는데크는 좋은데크들 많지만 152싸이즈를 무조건 고수하고있기때문에

현제구입가능한 롬에이전트또는

나이트로 09/10 Nitro EERO AM Series (152)인데요  어떤데크인지 궁금하네요 개인적론 나이트로 브랜드가 좋네요♥

정캠버에 하드한데크였으면하는데 궁금하네요 나이트로 덱은 대부분 제로캠버라 요건 어떨지모르겠습니다.

헬멧은 다가오는 시즌 POC로 구입예정입니다. 

현제 시점에 장비를 사는건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152싸이즈 빠지면 저 정말슬퍼질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