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헝글님들.. ^^
내일 토요일날 친한 회사동료 저녁 6시에 돌잔치가 있습니다.
가서 축하를 해줘야 되는데.................
야/심(6시30분부터) 보드를 타러 같이 가자고 지인한테 연락이 왔네요.
아이이 태어난지 50일정도 되어서 이번 시즌은 사실 접었습니다.
와이프가 내일 보드 타는 것은 이해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아마 시즌 첫보딩이자 마지막 보딩이 될 듯... - -;;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고 싶으나, 둘 중 한개를 선택해야 합니다.
헝글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아...미치겠넹... ㅠㅠ
그냥 돈만 주고 돌잔치를 안가면 회사 동료에게 실례가 될까요?
질문하시는 분도 좀 그렇지만... (물론, 그 심정 조금은 이해가 감..)
하지만,
친한 사람이라는데도 "스키장 고고.." 이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참...
와이프 한테 허락받은걸 키핑해놓으시고...
와이프한테 사준다고 하시고... 돌잔치로.ㅋㅋ
스키장가는걸 비밀로 하시고 일이 있어서 못간다 하고 스키장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