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걸 다 걱정하셈...과거는 과거일뿐...

네..  질려요... 

말은  다들 착한 여자가 좋다 그러는데.. 좀 여우같이 굴어야 안 질려요....

착하고 우유부단하고 고분고분하니까 질려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제 나쁜여자가 되기루 했어요...  근데 어떻게 하면 되는거지....;

저의 옛남친도 저에게 똑같은 말을 했었어요.

전 여자친구가 드세고 고집세서 기센여자 제일 싫다고.

옛남친 주변사람들도 저한테 전 여자친구가 드센여자였다고 얘기하기도 했구요.

허나 나름 오랜 연애를 하며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전 여친이 드세고 고집센게 아니라 이 남자가 여자를 그렇게 만들었던게 아닐까.

저도 결국 점점 이남자한테 기센여자가 되더군요. ㅎㅎㅎㅎㅎ

아 어디가서 지금 저를 기센여자로 만들어 얘기하고 있지나 않을지~

름름님 인연이라면, 름름님 있는 모습 그대로도 사랑해주지 않을까요?

물론 너무 자기 있는 그대로를 고집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것도 관계에 지장이 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상대방을 위해서만 자신을 억지로 맞추려 하다보면 그것도 역효과가 난답니다.

그런 걱정 마시고 예쁜 사랑하세요~

음......생각해보게 만드는 글이로다

아니 전여친이 대가 쎄서 질려서 헤어져서 왔더니 왠 뚱딴지 같은 소리야 하는 소리가ㅋㅋㅋ

남자는요 여자가 하기 나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