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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에서 지산리조트 까지... 금요일 야간...
첨이자 마지막으로 한 카풀이였는데...
운전하시는 분께 너무 미안해서... 너무너무... 고마워서...
왕복 1만원 말씀 하셨는데... 못드렸어요. 아니... 너무 염치없어... 안드렸어욤.
한참 보드에 빠졌을 때라... 차가 없었을 때라... 저를 보드장에 데려다 주신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고 또 감사해서...
대신... 톨비랑 저녁식사... 따끈한 커피에 핫도그에... 야간리프크권 끊어 드렸었는데...
올때는 새벽2시에 집앞까지 데려다 주시더군요.
이긍... 중간에 강남까지만 떨궈주셔도 되는데... 너무너무 지송해서...
그 후부터는... 미안해서 카풀신청 못했습니다...ㅠ.ㅠ
그 후 10년이상동안... 저 혼자 운전을 하고 다닌듯...
그나저나 몇년만에 성우로 복귀할라고 심철권 끊었는데... 수령만 하고... 서울을 못벗어 나는...ㅠ.ㅠ
늙어서 혼자 심철타고 왕복을 하기엔 체력이...ㅠ.ㅠ...이젠 셔틀이란걸 함 도전해 볼까?여???
갈 때는 숙면, 올 때는 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