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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분들은..
헤어지고 나면 상대에 대해서 좋은 기억을 가지려고 노력하나요 나쁜 기억을 가지려고 노력하나요?
저는 최대한 나쁜 기억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헤어진 순간 연락처 사진 이메일지우고 받은 선물은 그여자 주소로 보내거나 남한테 줍니다.
그래야 과거의 여자와 지금 여자를 비교안하고 다시 만날 여자의 좋은면이 부각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만났던 여자들은 다들 과거의 남자에게 좋은 기억만 있나보더라구요.
과거의 남자들은 다들 너그러웠는데 너는 안그렇다. 예전 남자는 모든걸 다 이해하고 여자한테 져줬다.
그러면 제가 묻죠. "그렇게 너그럽고 좋은 사람과 왜 헤어지고 나같은 x같은 놈을 만났냐? "
그러면 인연이 아니라 헤어졌다는둥 이런저런 말같지 않은 이유를 대더군요.
상대에게 장점이 있으면서 왜 헤어질거며..
현재 남자에게 아쉬운 면이 있다면 아쉽다고 말할것이지 왜 예전 남자의 장점을 강요할까?
그 이유가 뭘까요?
여자들..... 성관계안하면 헤어지고 금방 잊어요.
여자와 남자와 다른게 그거지요 ....쩝..
사귈때마다 붕가붕가하는 사람과 지키는사람이 있는데....
전자가 과거 남자에 대한 그리움이 크지요.
과거남자에 대해 단 한마디라도 꺼낸다면 .....
깊은 관계 오래했다고 생각하시길...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