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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성격 다 괜찮은데..
담배를 피는 여자 어떠세요?
물론 담배는 못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나랑 사귀면 끊게 하겠다는 전제는 배제하구요...
물론 나중에 결혼하고 임신하면 그땐 안핀다고 하지만..
담배피는 여자 어떠세요?
남의 여자의 시선이 아닌 내 여자가 된다고 했을때..
어떻게 피우느냐에 따라 좀 틀린거 같아요. 고딩때부터 8년 꾸준히 피우다가 2년전에 끊은 처자인데요. 피울때에도 하루에 6개비 이상은 피지않고, 자기전 두시간, 빈 속, 중요한 약속 전 등등은 피우지 않으며 어느 정도 조절하는 편이었는데
주변에 보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도 다 뜨기전 담배부터 문다거나 남의 집에서 집주인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막 피운다거나 연달아 피운다거나 어려운 사람이 있든 말든 남의 차 안에서도 남의 집 화장실에서도, 대변볼때 식후땡 한두시간마다 무조건 피워야한다거나 하는 여자는 골치아픕니다. 자기 컨트롤을 못한달까요. 당연히 남에게 피해주고 자기 몸도 돌보지 못합니다
심지어는 상대방 부모님 뵐 때에도 잠깐을 못참고 화장실서 피우고 냄새풍기며 온다는..
친구나 지인은 문제 없음
내여자는 절대 싫음(2)
제 주위에는 담배를 피더라도 주위에 눈살 찌푸리지 않게
피시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담배피는사람에 대해 아무 생각 없어졌고요
뭐 가릴처지 아니니까요
담배연기가 눈에 들어가네요 자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