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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휴가라 일본에 갔다왔는데...
제가 없는걸 또 어떻게 알고 북한이 또 사고를 쳤네요...
내일 평일휘팍 출격하려고 준비해놨는데... 심란해서 잠이 안오네요...
아 그리고 일본에 갔다온 느낌은...
1. 먹다가 망한다는 오사카인데 어째 음식이 맛없다... (너무 짜요...)
2. 오사카의 최대번화가 도톤보리인데, 어째 여자들이 다 안이쁘다...
3. 그래도 나름 관광하러 온사람들 많은데... 좀만 구석에 들어가면 영어안내가 너무 없다...(우리나라가 관광안내는 짱인듯요...)
4. 물가가 너무 비싸다... 물한통도 맘대로 못사먹는 서러움...
아끼고 아끼다 마지막날 100엔 스시 먹으러갔는데...
돈 아끼는게 습관이 되서 둘이 19접시먹고 2천엔 넘어갈거 같길래 그냥 나왔음...
아 자게에 일기썼으니 이제 전 잡니다...
아... 저도 오꼬노미야끼 맛나다 그래서 먹었는데 토나오는 줄 알았음... -_-;
그나저나 길 가던 중년부부 잡고 맛난집 알려 달라고 했더니...(식사 하고 나오는 식당 앞에서 물어봤음...)
아주 아주 친절히 따라 오라고 하더니 오꼬노미야끼집으로 델꼬 가서 우리 일행 옆에 따로 테이블 잡아서
만들어 먹는 방법 및 먹는 방법까지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음료수 한병 까지 사주신 친절한 중년부부분들...
분명 복 받으실꺼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