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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갔다가,
술은 안먹었습니다.
어제 과음으로오늘은 안먹는다고 다짐!!
선술집이었는데,
제가 흡입한 안주는...
오코노미야키, 명란젓 꼬치 튀김, 삼겹살 버섯말이, 타코와사비, 우노이까(오징어 내장이라고 했던듯;), 나가사키 짬뽕, 참치다다끼
계산한 친구에게 괜히 미안한..
해서 집에 다~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ㅋ
그나저나 비시즌이라고 보드장 셔틀이 대폭 축소되었군요; ㄷㄷ
밤새고 셔틀타고 갈까.. 라고 생각하며 술 안먹은 이유도 있었는데..
젠.장.! ~
카풀 구하는데, 같이 가주시는 분도 없고; ㅠㅠ
DS님이 추천해주신, 정희라 음악이나 들으면서 혼자 가야 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