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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 여러분!! 2틀전에 라이딩용으로 장비를 바꾼 해일로 입니다 ㅎㅎ
이번 살로몬 코리아에서 라이딩 머신으로 스페셜2를 단종시키고 XLT로 새롭게 모델을 출시하였죠
하지만 그래픽은............ㅠㅠ 제발 살로몬 상급데크에 그래픽 투자좀.....각설하구 ㅎ XLT가 많이 팔렸는데 헝글에는 장비사용기가 올라 오지 않아서 제가 한 번 적어 봅니다^^(장비 사용기는 주관적이라 참고만 하세요)
저는 이전 데크를 살로몬 그립이라는 플랙스3짜리 아주 말랑거리는 놈을 사용했습니다. 소프트한 데크에 넘 익숙해서인지
XLT는 너무 딱딱하게 느껴지더군요ㅎㅎ 마치 철판을 타고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이번 XLT에는 고스트코어가 들어가 있습니다사진에서 보시면 베이스에서 고스트 코어가 비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은 단종?된 모델인 커스텀8 우정출연)
예...보시다시피 탑시트 그래픽 완전 사망수준입니다....더군다나 바인딩까지 하얀색이니 완전 렌탈 필이네요ㅠㅠ
XLT는 플랙서 4의 아주 하드한 데크 입니다.
이전 데크와 비교했을시 철판같은 느낌?을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제가 스위치를 하면 스위치 과정중에 데크가 너무 하드한 나머지 엣지가 슬롭에 탁!!하고 걸리는 우가 있었습니다(제 실력이 없어서 그런겁니다ㅠㅠ 그정도로 단단합니다)
또한 데크 노즈와 테일의 탄성이 거의? 없다시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데크와 노즈까지 단단해서인지 고속카빙 라이딩을 하면 떨림없이 활주가 가능했습니다(라이딩시 정말 안정적이였으나 노즈와 테일이 딱딱한 나머지 반응속도가 약간?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ㅎㅎ 이것도 제 실력이 부족한 탓이겠죠ㅎ). XLT를 자동차로 비교하자면 차는를 초경량 이지만 고속주행을 하면 할 수록 더욱 안정적으로 주행되는 느낌의 스포츠카라고 비교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
제가 한 가지 더 놀란것은 XLT데크가 엄청 가볍다는 것 이였습니다. 가벼운 데크가 이렇게 고속주행에서 털리는거 없이 안정적으로 간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습니다(특히 모글을 뚫고 나가는 느낌 너무 좋습니다. 모글이 갈라지면서 무릅까지 튀어 오르는 그 쾌감이란!!!!)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고속주행시 묵직한 느낌을 많이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어느분이 책 받침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단지 데크가 다벼워서 묵직한 느낌은 다소 떨어집니다. (아마 데크의 경량화가 가지고오는 현상 인듯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리를 하자면 XLT는 가볍지만 성능이 아주 뛰어 납니다. 특히 고속 라이딩을 하면 할 수록 더욱더 안정되는 그 느낌
마치 데크가 저에게 "고속카빙으로 가줘" 하고 속삭이는 느낌이였습니다 ㅎㅎ 카빙 본능을 끌어 올린다고 해야 하나요?ㅎㅎ
하지만 묵직한 느낌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다고 실망감을 느끼 실 수 있으니 XLT 구입을 계획하신다면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허접 한 후기였습니다.
제가 올릴까하다.. 별로 안타서 안올렸는데.. 시즌 오픈하기 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계속 0809 로프트2와 비교하면서 타고 있는데.. 대충 위 댓글평과 비슷합니다.
이상하게 가볍운데 하드함.. 로프트2 에라와 비교시...
사실 로프트2도 매우 경량 데크라서 크게 지장은 없지만 로프트2는 이넘에 비하면 말랑?한편.
리바운딩은 로프트2가 훨 더 나은데 엣지 그립력은 XLT가 더 나음.(로프트 엣징 해줄때 되었나..?)
그만큼 컨트롤하기 좀 힘듬. 이상한건 몇번 안탔는데도 베이스가 허~옇게 뜸.
로프트2는 SPX90이랑 묶였고 160길이. XLT는 0910 칼리버와 묶였고 159.
고속 안정성은 XLT가 좀 더 낫긴한데.. 로프트2도 적응만 되면 고속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데크는
아니라서..아마 엣지 그립력과 하드함 때문에 XLT가 좀 더 낫다고 느껴진지도..
그리고 윗분 말처럼 앞발이 안들어져요. 요거 질게에도 제가 올렸었는데..
아장아장 걸음이 안된다고. 뒷발은 분명 아주 높게는 아니라도 들리는데
앞발은 스탠스가 앞으로 더 나왔음에도 잘 안들림. 앞부분은 좀 더 하드하게
제작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픽은 아주 맘에 듭니다. 검은색 칼리버와 깔도 맞고... 기존 로프트2도 좋아했던게..
유일한 올블랙 로프트. 이번 ㅋXLT도 노란색이 잘 어울리는데다.. 다음해꺼 보니
XLT란 명칭 자체가 데크에 찍힌건 올해 뿐인거 같네요.
무엇보다.... 역대 살로몬 최상급 데크중 아마 가장 착한 가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
내년엔 수량 조절을 하지 않을라나 생각이 들만큼.
저도 한번 타봤는데, 진짜 가볍드라구요.....빠르기도 하고........
근데 스페셜 2와는 차별화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좋은 데크임에는 분명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