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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난주는 제대로 된거 하나도 없이 지나간거 같네요. 하아...
여차저차 기분전환하러 극장을 갔습니다.
표를 예매하고 치즈 팝콘 L 사이즈 들고 콜라 쪽쪽 빨며 입장하였습니다.
제목은 화차.
추리 소설이나 드라마 같은 걸 많이 봐서 그런지 스토리가 너무 뻔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볼만해서 집중해서 잘 보고 있는데
뒤에서 퍼버벅... 힐끗 봤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아저씨 분이시네요. ㅡㅡ+
쩝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영화 상영 내내 점점 달아오를려고 하고 있~는~데~
좌측에서 초딩들이 먹을거 달라고 칭얼칭얼 하네요... -_-;
얼래 우측 커플은 뭐 그리 스토리 이해가 안 되는지 이러쿵저러쿵 속닥속닥 다 들리게 밀담을 즐기시네요.
아... 좌우로 왜 이러나 싶은데 뒤에서 또 퍼버벅~
아오... 자리에서 일어날뻔 했습니다.
눈알에서 레이저 쏘아드렸더니 먼산보기 신공을 펼치시네요.
결국 엔딩 크레딧 올라오는 순간 폭발...
우측 커플, 뒤 아저씨한테 한마디 하고 왔네요.
극장 예절...
영화 상영전 한효주가 그렇게 얘기하는데 제발 좀 지킵시다 -0-;;;
아오.......................................................... -ㅂ-!!!!!!!!!!!!!!!!!!!
아오! 개객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