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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민해져서 그런지 헝글에 말이라도 하고싶어 적습니다 !
제가 최근에 결혼과함께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지방 읍단위에 단독 주택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이틀 주위에 연기가 모락모락 나고 항상 이동네 전체에는
이상한 탄내가 항상 났습니다 농촌에서 나는 볏집 탄내가 아니라 프라스틱이나 비닐 탄내가
나는 겁니다. 주위에 3집이 있는데 항상 쓰레기를 태우내요 앞집 할머니께서는 손녀를 키우시는지
오늘은 기저귀까지 불태워서 냄새가 살다가 처음 맡아보는 악취를 맡았습니다! 이사와 보니 지역 전체가
웬만한 쓰레기는 집에서 태우는것 같습니다! 이기적이게도 삶에 노하우가 있으신지 바람에 각도를
정확히 알고 계시더라고요 저희 집 앞 3가구는 전부 담을 이용해서 연기가 가지않는 곳에서 소각을
합니다! 저희집은 3가구중 교묘하게 가장 북쪽에 약간 높게 있습니다
와이프는 임신중 인데 슬슬 스트래스를 받게 되네요 ......신고 하자니 여태 그렇게 살아오셨는데 최근 이사온 우리가
신고한 줄 뻔히 아실거고 말하자니 3가구중 한가구는 이장님 이라 하던데 씨알도 안먹힐텐데 .... 참 큰일이네요
그리고 3일전 안면도를 다녀왔는데 거기에도 논두렁에 불을 놓으셔서 지역 전체에 냄새가 가득하더라고요 ...
환경이상기후에 다들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을 때에 ...... 적정스럽습니다
이사가는 수 밖에 없을까요? 임신중이라 당장은 못가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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