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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올 시즌 두번째 보드를 탑니다
하지만 계속 양쪽 무릎 통증을 호소 합니다 친구는 여자이구 키는 161에 데크 길이는 142. 이구 바인딩 각도는 15/0 입니다 스텐스 넓이는 첨에 30정도 이고 지금은 33.5 로 넓혀 줬습니다 바꿔주고는 첨에 편하다고 하다가 그래도 무릎이 아픈지 다시 좁혔는데 더 아파지가지구 다시 넓혔습니다 한의원에 갔다 왔는데 거기서는 무릎이 발 보다 앞에 나와서 그렇다고 근육이 많이 손상 된거라고 합니다. 스텐스도 바까보고 바인딩 각도 바까 보고 별짓 다 했습니다 하지만 한쪽 무릎만 그럼 이해를 하는데 양 무릎 다 그렇다고 하네요 올해 업다운을 가르켜 주긴 했습니다만 평소 운동 부족 인데 무리 하게 업다운을 가르켜서 그에 따른 부작용 일까요 ? 고수님들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가르켜준 친구 중에 무릎 통증 호소 하는 친구는 첨 이라 ㅜㅡ 부탁좀 드릴께요 원인 찾을려고 하다가 늦어져서 시즌 접을것 같아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예를들어 무릎에 테이핑이나 스포츠밴드를 하고 타라는 조언 이나 좋은 방법좀 부탁 드려요
30이었을때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넓히고 나서 증상이 생겼고 다시 좁혀도 아프다
이건 넓혔을때 이미 무릅인데에 무리가 왔는데 좁혀도 이미 늦은 상황인듯 하네요
인데라는게 한번 다치면 쉽게 낫지 않아요... 다시 스텐스를 좁힌다고 해도 늦은듯 하네요
무릅이 아프다면 인데가 아픈거지 근육이 다친거는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스노보드가 무릅에 꽤 많은 부담을 줍니다
제가 지리산 주능선 종주를 그냥 스트레이트로 13시간 걸어서 끝내는 무릅을 보유하고 있지만
5시간 라이딩 하면 북한산 8시간 종주한것만큼 부담이 오던데요...
일단 인데는 쉬면서 관리 낫습니다...
절대 뜨거운 찜질 하지 마세요... 무릅쪽은 뜨거운물로 샤워도 하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인데는 온찜질하면 더 악화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병원에서 그런말 한거보면 신체적으로 좀 안좋은거 같은데....무리해가면서까지 보드 꼭 타야하나여?
그런분들 가끔계십니다. 다리나 허리..목때문에 보드타는게 힘들고 아퍼서 못타는....
보드...잼나지만 몸아픈데 무리해가며 탈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