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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앙뇽하시죠 여러부운~ ^ㅡ^ㅋㅋ
다들 시큼달달한 월요일 아침 보내고 계신지요~?
요즘 제가 살을 빼보겠다고 발악중이라서 에스컬레이터를 멀리하고 계단을 가까이 하는 터라..
어김없이 계단을 열심히 내려가는데 제 앞에 그분(?이 나타나셨습니당
요즘 대세라 불리는 구애정 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청 재질의 반팔셔츠를 입으셨어요..............바지 안에 넣어 입으셨네요............? 팔이 무척 앙상하십니다;;
나중에 보니 저랑 반대편에서 지하철을 타시던데...셔츠 가운데 선글라스 장착도 잊지 않으셨......
바지는 9부도 아니고...10부;;?? 발목을 살짝 덮었는데 길이가 난해 하군요...
구두 안으로 보이는 회색 양말이 샤방샤방 합니다.............부디 발가락 양말은 아니길.....
뭐.........자기 스타일대로 입을수도 있고,,,그게 누구 눈에는 예쁠수도 있고...아닐수도 있고..
하아.............케바케니까 뭐...................
그런데...그분에게 향기가 납니다.........
향수를.......................들이부으셨네요^ㅡ^
코가 마비되는줄 알았습니다.
패셔니스타 그 분을.....다시는 보고싶지 않................ㅠ_ㅠ
그냥 월요일 아침부터 충격적인 경험(?)을 해서 망글 투척해봅니다.
요즘은 월요일마다 나가수 얘기로 시끌시끌 하네요;;
감상도 좋고, 여러가지 의견도 좋고, 평론도 좋고, 다 좋은데...
노래 실력과, 음악에 대해서 말하는 건 좋지만, 싸잡아서 그 사람까지 평가하는일은 안했으면 싶네요;;;;
개인적으로 아시는분들도 아니고;;;
쿨럭........ 좀 알고들 떠들었으면 ㅠ_ㅠ
이거만 보고 말씀드려요..
뺀다고 빠질살이면 이미 벌써 빠졌을겁니다 -ㅅ-ㅋㅋㅋㅋ
자기만족에 입는대 냅둬야죠뭐..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