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게 단호하고 강경대책으로 똑 부러지게 맞서기'를 한 적이 제대로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고구려 피는 북한이 더 많이 받으면 받았지 덜 받진 않았죠. 북한을 아예 제거 하거나, 식민지 혹은 속국으로 대우하여 복속시키려는 의도라면 님 말씀이 적절할지도요. 물론 그 경우에 중, 러가 자리에 앉아 구경만 할 리는 만무.

자꾸 몰아세우기만 한 결과, 이미 북한은 중국에 모든 것을 걸고 살려달라고 하고 있죠. 북한이 저대로 무너지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 것 같습니까? 쉽게 빼앗기지는 않을 것 같다고 하시는데, 어렵게는 빼앗길 지도 모르죠.

이명박 대통령과 그 졸개들의 머릿속은 딱 냉전시대 수준으로만 보이는데, 미소의 대결처럼 대등한 전력을 가지고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제3세계 국가들을 다루었던 견지와 그 궤가 같습니다. 뭐, 북한이야 그 시절 그 나라들과 별 다를 것 없는 처지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한국정부가 미국 흉내를 내서야 되겠습니까? 위에서 적은 것처럼, 싹 쓸어 버리거나 속국으로 복속 시킬 것이 아니라면요. 그 미국 마저도 이젠 그런 구태를 벗어가고 있는데 말이죠.

미국의 대외정책은 1950년대의 마인드가 아닌 시대에 맞게 변해왔고 변하고 있는데...

MB정부의 대북정책 마인드는 1950년대 이승만처럼 하면 미국이 다 감싸주리라 기대하고 있으니...

갯츠비님 평소에 자게에서 많이 뵈던 분이라서 좋은 의도로, 그리고 안타까운 마음에 한자 적습니다.

조중동이 어떤 애들인지는 아실 거고, 오늘자 중앙일보에 김정일 2008년부터 휠체어 사용이라고
기사 나왔습니다. 중국 CCTV에서 8분간 김정일 방문한 뉴스 보도한 자료가 있습니다.
휠체어쓰는지 직접 보시면 아실겁니다. 잘 걸어다녀요. ㅎㅎ

상당한 실망감을 가지고 귀국했다는 뉴스는 제 기억으론 조선일보입니다.
덧붙여서 전투기 요구했다 퇴짜? 이렇게 제목뽑아낸 뉴스(28일자)도 조선입니다.

얘네들은 이런식입니다. 첨에 김정은이 탔는지 누가탔는지 알지도 못하는 애들이
뉴스는 저런식으로 뽑아냅니다.

머 아실만큼 다 아시잖아요~ 저런 뉴스에 휘둘리지 마세요.
북한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닙니다. ㅎㅎ 오히려 대단한 나라에 가깝습니다.
자세한 의미는 차차 알게되실거라고 믿습니다. ㅋ 농담아닙니다. ㅎㅎ

북한하고 친해진다고 지금 당장
국민 개개인에게 직접 혜택이 가지는 않기 때문에 오히려 북한과의 관계에 쓰이는 세금이 아깝다고 느끼겠죠.

북한은 우리 민족이기도 하고요
우리가 경제적으로 이용해야하는 대상이기도 해요.

솔직히 북한의 인력은
동남아 외국인 노동자 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보고요
개성 공단 같은 것은...두배 새배 열배 스무배 만들어야합니다.
자본주의시대의 근간은 제조업입니다.
북한의 인력을 잘 활용하면 북한도 살고
울나라 제조업 기술과 시너지를 내면, 전세계적인 제조 경쟁력이 생겨납니다.
이게 되어야 울나라가 강대국으로 갈 수 있다고 보고요.

지금 우리나라가 무역으로 먹고 살고있고, 대중 무역이 엄청나죠...23%정도인가 합니다.
그 무역을 다 철도로 하면 훨씬 빠르고 안전하겠죠.
게다가 잘하면 유럽까지도 육로로 수출할수 있으니...
상당히 큰 메리트입니다.

중국한테 땅 팔고 있는 나라입니다.
잘만 꼬시면 우리랑 정말 친해질수 있어요..

천안함이니 농협 해킹이니 이런 정치적인걸로 우리가 얼마나 큰 손해를 보는지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북한에 있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 생각나네요...

북한에 조금이라도 좋은말 비슷하게라도 말하면 피똥싸면서 달려드는 사람들 뇌속이 궁금합니다.

흠님 말에 백배 동감합니다.

잘못 알고 계신듯 합니다,

중국한테 뺏기지 않는다???

순진???한 생각 같은신데요,,,

중국의 동북 공정중에 고구려도 중국의 역사이고 한글도 중국의 역사라고 한다는건 알고 계신지요?

그리고 유사시 중국을 대동강 이북을 접수하고 관리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정부는 자국국민들에게 북한에 투자를 하더라도 절대 대동강 아래쪽은 투자를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또, 북한은 중국에게 기대지 않고는 현재 버텨낼수 없습니다,

그래서 동해쪽의 항구를 중국에게 내어주고, 북한의 지하자원에 대해 개발권을 중국에 주고 있습니다,,,

이젠 북한에 강경하게 맞설 시대라고요???

물어 봅니다???

그래서 얻는게 도대체 뭡니까?

북한의 노림수.
다음정권과 다시 한번 협상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금은 관계 중단 선언.
관계 악화된 동안 꼬꼬마돼지로의 권력이양을 충분히 마친 다음
다음 정권 초반 중반쯤 되면 이제 슬슬 협력하자 전화올듯.

MB정권을 권력이양을 위한 대결하기 위한 상대로 본 아빠돼지니...
당연히 MB정권과 협력관계를 단절시켜야 할 것이고.

한국에서 참으로 예민하고 난감한 문제인 남북관계
다음 대통령이 누구이던 남북관계는 손을 대야 하고.
자신의 임기 중에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려고 분명 시도할 것이 뻔한데....
이를 이용하려는 북한의 외교전략.

좌측이 되면 더 원조 받고 마음대로 휘둘러 좋고
우측이 되어도 새판 짜면서 원조 바랄 수 있는 상황,

지금 MB랑 협력을 하면 꼬꼬마돼지한테 권력 준다고 MB정권 북한에서도 무지하게 욕을 했으니
원조 조금 받겠다고 다시 평화모드로 가면 모양새만 망가지니
이번 정권하고는 그냥 빠이빠이 선언하고

다음정권에 가서 김정은 주도로 교류를 시작하면
북한으로는 더 할 수 없이 좋은 시나리오 완성.
명분도 살고 이익도 챙기고....

이번 중국 방문을 하면서 성과가 없다고 하지만 성과는 충분한듯.
북한 아빠돼지는 이번 중국을 가면서
다음 경제 협력이라는 이름으로 남한한테 물자를 지원받기 전 까지 먹고 살
지원에 대한 답을 받아야 했을건데

이번 방중을 통해 그 가닥이 잡혔으니 당연히 남북 단절 선언을 하고
내부 버티기 모드로 전환할 수 있었던거지....

겉으로는 아닌척 해도
분명 성공적인 방중이였을듯 하고.

중국 입장에서도 뽀글돼지가 방중을 했을때 당장 교류하자 이랬으면
모양만 망가지니( 세계적인 테러국인 북한을 당장 지원하면 모양만 나빠짐)
당장은 아닌척 원조를 안하는척 했지만( 그래야 국제관계에서 눈총을 안받지....)
속내는 아무도 모르는것.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알게 모르게
중국과 러시아 북한이 쿵짝짝 손뼉치고 노는 모습 구경할 수 있을듯.

햇볕을 욕하는 이유는

그 정책의 전제는 북한 뽀글이돼지의 정권을 인정하고 시작을 했던것.
그래야 햇볕이 성립한다는거...

햇볕을 통한 원조가 북한 핵무기 위협의 자원이 되었다는건.
당장 금액적인 도움이 아니라.

북한 정권이 유지될 수 있는 자원이 흘러 들어갔고 더욱 대중이 무현정권도 북한의 정권을
인정한 상태로 협력을 제안 했기에
북한 입장에서는
꺼져가는 중앙 배급체제를 살릴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정권이 정일이한테 집중이 되었고.
무기개발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는거.

남북통일이 중국 미국의 허락을 받아야 된다는 말이 당연시 되게 나오는 이유는
북한정권을 유지 하려면 당연히 식량 물자 배급이 중앙에서 원활하게 이루어 져야 하고
자체적으로 시장이 생기면 안되는것이 조건인데.

중국이나 미국이나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게 되면서
북한 뽀글정권은 죽지도 않고 계속 살아있는 좀비가 되어 버린거.

북한이 죽지 않을 정도로 서로 협상하면서
정권이 무너지지 않을 정도의 자원은 북한으로 계속 흘러 들어가서
절대 북한이 무너지지 않는다는거.

딱 하나...
원조만 계속 해주면
북한은 계속 저상태로 유지가 되어 권력이 이양되는데 충분하고
내부적인 문제는 군사 대결을 통해 반대파의 숙청이 가능하니......

결국...
대중의 작품인 한반도 평화인 햇볕은
북한 정권을 유지 시키면서 아직도 냉전의 유산인 싸움을 지속하는
미국 중국의 앞잡이 노릇을 톡톡히 했고.(통일이 아닌 북한정권 인정)

노벨상도 의심을 사는건.
진짜 평화를 위한 작업이였는지
아니면 정치적인 활동을 위해
대북 원조를 통한 북한정권 인정과 유지를 통한 분단 지속의 평화였는지...

남북의 문제는
군사충돌의 문제가 아니라.
자본의 힘으로도 미국 중국 러시아의 입김 만으로도...
충분히 컨트롤 될 수 있다는게............

햇볕을 통한 분단을 원하는 그들의 나팔수가 아니라....
독자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권이 들어 앉았으면 하는데....
가능하기나 할런지....
안타깝다고 밖엔...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아무 의견들이 없다가
많은 의견들이 나왔군요.

이리되든 저리되든 우리는 피해를 감안해야 합니다.

짱개개끼들이 고구려역사 한글 드립 치면서 차후 정통성을
노려 볼려는 수를 쓰고 있는 거구요.

강경해진 MB 정권에 바랄게 없어졌으니, 당분간 중국에 빌붙어서
살아가다가 다음 정권에 다시 구걸 발광 쑈를 할지도 모르고....

그동안 중국에 얼마나 많이 흘러들어가고 기울어 갈지.....

따뜻하게 퍼줘도 걱정, 강경하게 나가도 걱정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잘한 것은 퍼주기만 했던 햇볕정책을 종결 시켰다는 것은

인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정권의 차이가 있지만 남한의 또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니까 말이죠.

.......

....제 의견의 결론을 올리자면 통일(혹은 북한의 남한 종속)이 되기 그 전까지,

우리가 미칠 정도로 잘살고 강력해 지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경제적, 군사적, 국제적 위치면에서 중국을 압도하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겠죠.

고구려에 피를 물려받은 용맹스런민족이란걸 보여주자고?? 풉
북한에게 적대적이면 용맹무쌍해 지는건가....
무조건 적대적이면 과연 무엇이이득이죠?? 햇볕정책에 비해 나아진게있나요 연평도 포탄두드러 맞은거??

암튼, 몇 ㄸㄹㅇ들은 현 정부가 뭐 하려고만 하면 거품물고 반대한다니까...

이 시대 둘도 없는 미개사회국가. 같은 민족으로 챙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