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부보더 입니다. 제 아가 20일쯤됐습니다. 사진에 올리니 장비 처분해야 할듯한 리플들이 있는데... 전 스키장 건다고 시즌권 끊고 장비도 두셋 구입하고 했는데 다른 유부님들 어떠신가 해서요... 전. 보드장 못가서 스트레그 못풀면 더 생활이 안된다 하거든요.. 다른분들은 어떵가요
헉 그냥 글쓴님분의 아이를 아내에게 내치고 보육에는 전혀 도와주지도 않고 신경쓰지도 않고 살라말씀이신가요? 그럼 여자는 어디 나가서 할거 하려면 남편 허락받고 나가야되고 남자는 여자 허락받거나 그런게 안된다는 건가요? 여자는 인간도 아니라서 망신같은것도 없는건가요? 이상한 논리네..
봄 여름 가을에 충실하시고 겨울은....ㅋㅋ 저는 지금 아이가 28개월이고요. 집사람은 보드나 스키를 안탑니다. 제가 가르쳐 줄려고 했는데 임신하는 바람에... 대신 다른 취미들은 다 포기하고 집에 나름(?)충실하게 해서 보드는 자기도 뭐라 못하겠다네요. 전 집사람한테 겨울엔 저 찾지 말라고 농담조로도 얘기 합니다. 이해해주는 와이프가 고맙죠...
가족을 위해 발냄새 나도록 일하는데 그 정도는 좀 누릴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