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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FA 협정 ※
SOFA는 한무 주둔국 지위협정으로 (Status of Forces Agreement) 우리나라와 미국 간의 상호방위 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대한민국에서의 미국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임. 즉, SOFA는 주한미군의 지위를 규정한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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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건 내 용]
2011년11월26일(토요일) 지인들과 하이원스키장 힐콘도에 숙소를 정하고 오후타임을 탔습니다.
아직 슬로프가 2개 뿐이라 그런지 사람들 엄청 많더군요.
처음 슬로프 내려오면서 감을 익히고 두 번째 슬로프 내려오는 순간 사단이 났습니다.
친구가 아테나2 중간 슬로프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조금 긴 내용입니다.. 휴.. 이런 상황을 처음 겪어봤습니다.
(과연 몇이나 있을런지..?^^;;)
....
.... 사람들이 많아서 라이딩 쏘기도 힘들고 슬슬 작년의 보드감(?)을 익히면서
내려오던 중 갑자기 일행 중 한명이 사고가 나더군요..
오른쪽 펜스 가까이 초보자분이 슬슬 사이드 슬립으로 내려가기에 친구 진행방향에 있어서인지 턴하던 것을 멈추고 같이 사이드슬립으로 제동하고 있었습니다. (둘 사이의 거리는 3M로 좁혀지면서 둘다 멈추기 직전이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외국인 한명이 고속라이딩을 하면서 제 친구를 받아버리고 그 앞에 있던 사람과 뒹굴렀습니다.
이 와중에 외국인 데크에 치여서 맨 앞 사람은 손이 찢어지고, 친구는 이가 빠졌다고 멍한 상태로 일행들에게 말했습니다.
그 때 갑자기 외국인이 벌떡 일어나더니 “ 쏘리~ ” 이러더니 엄청 쏘더군요..
주위에 외국인 5명 정도 더 있었는데.. 미친듯이 쐈습니다.. 저희 일행도 1명은 남아서 패트롤 부르고... 나머지는 열받아서 외국인 잡으려고 쐈습니다..
제가 슬로프에 도착하니 빨리 내려간 친구가 아테나2 리프트 앞에서 외국인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일행이 많아서인지 친구를 무시하고 지나가려고 하더군요..
빨리 저도 그 옆으로 붙어서 “이가 부러졌다. 손이 찢어졌다. 기다려라..!! 어딜가느냐..!!”
짧은 영어 구사하면서 못 가게 막았습니다.
자기네 일행들 많아서인지 막 "FUCK..FUCK.." 이러면서 전운이 감돌았는데.. 저희 일행들도 속속 내려와서 (저희도 남자 5~6명 되었거든요) 대치하니까 살짝 당황했는지... 막 몸으로 밀치고 그러지는 않더군요.. (입으로만 쌍소리를..)
마침 그 때 패트롤이 옆으로 지나가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패트롤~패트롤~이봐요..!!” 자초지정 설명하고 빨리 도와달라고 했더니.. 눈만 껌뻑이더니..
“저희는 권한이 없습니다. 당사자들끼리 합의하세요..” 이G랄 떨고 그냥 지나가려고 하더군요..
심히 분노하여 “스키장에서 사람이 다쳤다. 근데 이놈들은 도주했다. 지금도 도주하려고 한다. 최소한 안전수칙이나 기본방침은 있을 거 아니냐..!! 좀 도와달라..!! ” 하고 고함을 쳤더니...
그제서야 좀 반응을 보이더군요..
”환자는 어디있어요..?? 연락은 했나요..?? 그럼 그 연락받은 패트롤이 갈겁니다. 환자 내려오면 그 때 합의하세요.. 저희는 권한이 없습니다.“ 또 이G랄을..
아우.. 당시 생각나서 빡치네요.. 19-1. 진심 때릴뻔했네요.. 다시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고함을 쳤습니다.
” 야..이.. 당신은 패트롤 아닌가..!! 지금 외국인과 대화가 안 된다고..!! 도주하려고 한다고..!! 지금 당사자끼리 합의할 상황이냐고..!!! 거기 무전기는 폼인가..!!! 최소한 통역이라도 불러주던가!!! 환자가 내려올 때 까지 의무실에 기다리게 하던가..!! 사고경위서 작성하던가..!!! 도대체 이 경우는 무슨 경우인가!!! “ 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그럼 일단 의무실로 가시죠“.. 하더군요.
하이원에 대해 분노가 치솟고, 이런 방관적인 행동은 패트롤 기본 수칙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무실이 아테나2 리프트 바로 옆에 있더군요.. 으하하하..
지금 장난하냐..??? 대치하던 곳에서 불과 20m도 안 되는 거리에 의무실이...
패트롤..씨바..!!! 하이원.. 씨바..!!! 아 혈압이야..
조금 뒤 패트롤에 실려온 친구 입안은 망신창이더군요. 입술은 찢겨서 터져있고 안에 잇몸에선 피가나고.. 이가 깨지고 옆에 이들은 금이가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은 의무실 밖에서 하하..호호..이러고.. 안에 사건경위 쓰는 외국인은 “익스트림스포츠아닌가? 미안하다..노 머니다.. 왜 나한테 이러는가.. 미안하다고 하질 않았는가? 우린 가봐야 한다” 이G랄 하고..
패트롤은 어리버리하고.. 위에 보고가 갔는지 안 갔는지..
인포에 있던 아가씨가 와서 으흠?으흠? 이러면서 외국인 대변은 잘 해주는데.. 정작 우리 의사는 전달 못 하고.. (듣기에 강한 나라)
의무실은 식염수 하나 없고... 상비약도 없고... 계속 합의하라고만 하고.. 의무실 좁으니 나가라고만 하고...
어리버리 패트롤은 아직도 어리버리하고..
의무실 밖에선 계속 노~머니~~.. 노~머니~ 원츄..~ 이러고 있고.. 정말 폭발하겠더군요..
얼핏 듣기에 대구에서 올라온 대학생이라고 하더군요 (교환학생?)
3시까지 버스타고 가야한다고 하길래 씨익~ 웃으면서 패트롤에게 경찰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고소한다고 하니까.. 외국 애들도 그러라고 하더군요... 자기들은 잘못 없다고 불러라 하면서...
경찰분들 오셔서 사건경위서 확보하고 상황 파악하시는데...
통역(?)해주시던 아가씨는 일하던 곳으로 돌아가야한다고 휙~ 가시더군요..
패트롤한테 통역 좀 연락해달라고 계속 울부짖었지만.. 쌔애앵~~
이 “대~하~이~원~”에 그만한 사소한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없을 줄이야..
결국..
경찰분들이 전화기 2대를 들고 1대는 통역.. 1대는 중간연결 해서 고생고생 하시면서 신원조회 들어가시더군요...
경찰이 일단 사건 당사자들만 필요하며, 목격자도 일단은 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남은 일행 콘도에 데려다 주고 바로 경찰서로 따라갈 차비를 하였습니다...
“..어느 경찰서 가는지 연락해라.. 짐 풀자마자 바로 그리로 가겠다. 합의 안 되면 절대 보내주지 말아라.
너 갈아입을 옷이랑 다 가지고 오겠다. 일단 치아치료는 수백 들어간다. 임플란트도 염두해둬야 하고... 일단 경찰분들 오셨으니까.. 일행들 숙소에 데려다주고 곧 가겠다. ” 하고선 일단 힐콘도로 갔습니다.
조금 뒤...출발하려고 할 때 전화가 왔습니다..
“..아직 의무실이야.. SOFA협정 때문에 경찰서 데리고 못 간다네... 미군에서 동행해야 갈 수 있다는데... 이 사람들 그냥 간다고 우기면 잡을 수가 없다네... 지금 합의 이야기 하니까 곧 전화줄게.. ”
... 이놈들 미군이었습니다..!!! 그제서야 계속 도망치려던 이유를 조금 알겠더군요...
경찰도 오고 신원조회도 하니까 조급해졌는지.. SOFA협정 들먹였나봅니다. 경찰도 함부로 할 수 없어진거죠..
의무실로 미친듯이 달려가니까.. 구석에 조용히 혼자 턱을 부여잡고 있었습니다...
경찰도.. 패트롤도.. 외국인들도.. 아무도 보이질 않더군요.. 빨간약 발라주는 의무실 직원만 보이더군요..
이 허망함이란.. 허..허...
상황설명을 들어보니...
손 찢어진 분은 8만원에 합의하기로 하고 가셨다고..(나중에 돈 붙여준다고 했다네요.. 과연..???)
자기도 치료를 받고서 나중에 치료비 받기로 했다는데... 앞이 캄캄하더군요...
왠지 나중에 다시 볼일이 없을 거 같은 확신이 들고.. 일단 면피하려고 아무렇게나 지른 말 같고...
SOFA 협정인지 뭐신지.. 경찰도 돌아간다는 미국인들을 막을 수 없는 현실.. 아.. 대한민국..!!
조금씩 분노가 또 솟아납니다..
1차적으로
추돌사고를 내고 도망친 외국인, 간신히 잡았는데 도망가려는 외국인, 일행이 비슷하자 대구 대학생이라 말한 외국인, 상황이 불리해지자 SOFA협정 들먹인 외국인... 지금 어디선가 낄낄~ 거리며 가쉽~거리로 삼으며 도의적인 책임 따윈 관심도 없는 외국인.
2차적으로
패트롤 기본 수칙 & 교육 따위는 관심도 없는 하이원. 고객의 안전 따윈 관심도 없는 패트롤.
3차적으로
자국민이 미군에게 다쳤는데, 우리나라에서 내 나라에서 다쳤는데, SOFA 인지 뭣인지 때문에 경찰도 함부로 할 수 없는 협정을 맺은 G랄 같은 약소국의 서러움을 느껴야 하는 대한민국.
.....
... 친구를 데리고 시내 약국에 가서 이런저런 필요한 약들을 사고 있는데 경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진술서 작성해야 하는데 와줄 수 있냐고...
... 이런 저런 진술하고 여쭤보니까... (약간 직책이 있으신 분한테..)
“ 조회결과 이 미군은 현재 오산 비행장에 적을 두고 있다. 좀 특수한 상황이어서 내부 회의 끝에 형사 처리하려고 진술서 작성 때문에 부른거다. (손 찢어지신 분은 진술 안하신다고 했다는군요) 그럴 경우 해당 헌병대로 공식적인 자료가 넘어간다. 그럼 헌병대에서 따로 조사가 시작되고 상부에 보고가 될 테니 이 미군들도 해당 사건을 조용히 넘어가긴 힘들 것이다. 조만간 연락이 올테니 좀 기달려 달라 ”
... 추후 합의 여부를 떠나서 일단 신경써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디와는 다르게...
... 1시30분부터 7시까지 돌아다녀 피곤해서 바로 콘도에 들어와서 뻗어버리고 일요일 오전에 일찍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요 약]
1. 슬로프에서 외국인이 데크로 얼굴을 갈아버리고 쏜살같이 도주함 (다른 일행 분은 손을 갈아버림)
2. 아테나2 광장에서 간신히 붙잡아 지나가던 패트롤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전혀 관심 없고 상관도 안함.
3. 외국인이 대학생이라고 거짓말 침. 경찰 출동하자 미군이라고 정정. SOFA 협정 들먹거림
4. 친구 치아 1개는 깨졌으며, 2개는 금이 감. 다른 분 손이 많이 찢어짐. (그 외 타박상 및 허리 통증 호소)
[교 훈]
1. 외국인이 스키장에 나타나면 무조건 피해라. 다치는 순간 당신은 약소국의 서러움을 느낄 것이다.
2. SOFA 규정은 지나가던 미군이 당신 얼굴을 갈아버려도 시크에게 경찰 어깨를 두드리며 집에 갈 수 있다.
3. 하이원에서 운영하는 패트롤의 역할은..? 역할은..? 음.. 그런 게 있었는지 모.르.겠.다.
[질 문]
1. 위와 같은 상황에서 과연 합의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소파협정이요.....약소국이라서 그런거 아닙니다...얼마든지 개정할수 있어요....노무현 정권때도 소파협정 개정하려고할때 한나라당에서 목숨걸고 반대하고...예비역 장군들도 단체행동해서 반대하고 했던거 기억안나나요? 미군은 더이상 절대적 우위에 있는 국가가 아닙니다....문제는 내부적은 의지입니다....이런일 한두번 일어나는것도 아닌데...정부에서는 자국민피해에대히 전혀 관심이 없다는거 그동안 뉴스에서 보셨자나요....직접당하니까 이제서야 피부로 느끼셨나봅니다....그래서 투표라는게 남의일이 아니란걸 사람들이 강조하는거에요.....많이 속상하시겠지만....보상받는다고 해도 원하는대로 되진 않을거에요.....방송까지 나와도 거짓말하고 보상한해주는게 미군넘들입니다....
우선 다치신분들이 좀 괜찮아지셨는지...
제가 알고있는걸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도 지금 한국에 SOFA 협정으로 주둔하고있는 미군입니다.
만약 이런일이있게된다면 (사람이 다쳤을경우, 교통사고 포함) 경찰서로 가게되는것이구요. 미군헌병, 그리고 같이일하는 영어가능한 한국경찰이 사고장소/경찰서로 오게됩니다. 사고경위서를 미군은 2개를쓰게되죠 (한국꺼와 미군용).
그리고 사람이 다쳤을경우 사고 가해자인 그 미군은 보상(병원비)이나 합의가 이루어질때까지 출국금지입니다.
사고경위서는 검찰로 넘어가게되어 출입국금지령이 나게됩니다.
저도 하이원 시즌권자인데 이런일이 계속일어나게되서 마음이 편하진않네요.
오산공군기지라고 하셨으니 0505-784-1110로 연락하시면 헌병 연락처를 가르쳐드릴겁니다. 그리고 공군은 MP (Military Police)가 아니라 (Security Force)라고 합니다.
..글쓴이 입니다.. 관심 갖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경찰분들이 처음엔 그냥 미국인들 보내서 화가났지만.. ..보내준 이유가 인근에 연락할 미군부대도 없고.. 무턱대고 미국인을 경찰서로 데리고 갈 수 없고.. 부대 복귀해야 한다고 하고.. 경찰도 많이 난감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사건이 워낙 드물다보니.. (나중엔 상황이 이해되더군요..)
..저녁에 연락이 와서 조서쓰고 하였습니다.. 해당 헌병대로 연락을 따로 주신다고요.. 일단 헌병대에 공식적인 문서가 가도록 하게 말입니다.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중간과정 잠시 설명드리겠습니다..
.. 일단 치료견적은 500정도 나왔는데요..임플란트는 안해도 되는데.. 5년마다..? 한번씩 보형물(?)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요..
..법무부에서 연락왔습니다. 담당하시는 분이.. 광명? 근처에서 사고가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40만원 붙여주면 된다고 하더라.. 계좌번호가 뭐냐..?? 라고 해서.. 친구가 상황설명 다 하고 해당 경찰서 연락처를 알려줬다고 하더군요. 직접 통화해보라고 하면서.. (미국인들은 대충 둘러된 듯 합니다. 기지 근처에서 사고나서 40만원 보내준다고.. 아마 점핑한게 확실한 거 같네요..강원도 사북에서 사고났는데.. 오산인근에서 사건났다고 둘러된거 보니..아오. 또 화나네요.. )
..경찰서에서 연락왔습니다. 해당 군인들 불러다가 사고경위서랑 쓰게 한다고요.. 그래도 사건이 묻히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귓가에 맴도네요..
sorry..!! but..!! extreme sports..!! sorry..!! but..!! no money~!!
(표정 및 억양으로 보는 해석 : 미안해..근데..!! 익스트림이자나..!! 어쩌라고..!! 아우..미안한데.. 나 돈 없거등..?? 어쩌라고..!!!)
( a u ok..??) 정도만 해줘도.. 적당히 합의만 해줘도 됐을텐데.. 아쉽네요..
이런저런 신경써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안전보딩 하세요~^^
일단 경창분들이 열심히 도와주시는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내년 1월말이면 미군에 9년이네요. 미군은 월급을 1달에 2번 나눠서 받습니다 (1일, 15일).
따라서 만약 이혼을하게되더라고 혹은 카드빛이 너무많아 감당을 못하면 매달 자동이채식으로 몇달 몇년을 나눠서 자동으로 월급에서 빠져나가게되어있는 시스템입니다.
치료 견적이 500만원인데 40만원은 정말 말도안되는 상황입니다.
미국에선 자동차사고에도 6:4, 7:3 이런 과실시스템없습니다. 경찰이 판단하여 잘못한사람 측이 100% 수리해줘야 합니다.
군인들이 자기네들은 다쳐도 부대에서 무료로 치료가 가능하니 스키장에서도 그러나 봅니다.
작년만해도 용산부대에서 하이원, 오크벨리, 용평쪽에 1박2일, 2박3일로 가던데...
꼭 받아야하는것은 꼭 받으세요 특히 치료부분.
그래야 군대에서도 리포트가 나와서 다른 미군들도 약간이나마 그렇게 미친듯이 쏘고다니진 않을듯합니다.
2011년 10월에 한국법원에서 내린 신체에 상해를 입힌 미군들의 판결문입니다.
보시는봐와같이 적게는 100만원~300만원의 피해보상을 물어야했습니다.
Results of ROK Criminal Prosecutions for October 2011
In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on 4 October 2011, PFC James C. Fox, G Btry, 1/15th FA, USAG-Casey, was convicted of Infliction of Bodily Injury. His adjudged sentence was a 1,000,000 Won fine.
In Suwon District Court on 21 October 2011, SPC Thomas D. Stout, HHC, USAG-Humphreys, was convicted of Infliction of Bodily Injury. His adjudged sentence was a 3,000,000 Won fine.
In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on 26 October 2011, SGT James D. Hardin, B Co, 121st CS Hospital, USAG-Yongsan, was convicted of Infliction of Bodily Injury. His adjudged sentence was a 2,000,000 Won 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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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일을 당하셨군요.. 못된 미군놈같으니!! 친구분이 원만히 치료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패트롤은...음..그냥 대학생 알바생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할은 부상자 이송과 소극적인 슬로프 내 질서유지(가운데 앉아계시면 위험합니다 안내하는 정도?).. 주 역할은 부상자 이송이겠지요.. 분명 당시 상황은 열불이 나셨겠지만 패트롤은 경찰이 아니잖아요.. 그냥 일개 대학생이거나 알바하러 온 젊은이에 불과합니다. 아무런 강제성이나 권한이 없습니다. 억울한일 당하셔서 열받으실텐데 이게 왠 속 긁는 개소리야? 라고 생각되신다면 죄송합니다..
물론 그 상황에서 '이러이러한 상황인데 통역 가능 한 분 계십니까?' 하고 빠릿빠릿하게 무전 때리는 등의 적절한 조치는 취할 수 있었을텐데 엮이지 않고 자리를 피하려던 것은 그 패트롤이 욕먹을 만 한 행동이네요
저도 그날 그 시간에.. 일행 한명이 사고가 나서.. (결과로는 쇄골이 부러져서 수술까지 했어요)
그 시간에 있었는데 올해 하이원 패트롤은 다른해보다 유독 심하더라고요
책임 없다는 식으로 미루는거 짱입니다. 객실 서비스도 진짜 개판.. 화요일날 인터넷 안되는거 말했더니 보내준다 보내준다 말만하고 결국 토요일날 처리 해준다고.. (결국 이것도 아직은 처리 안된거죠)
하이원에서 사고 나면 의무실 가서 기록만 하고 되로록 빨리 쫓아내는편입니다.
내보내는게 아니라 쫓아내는거죠.. 말해야 병원까지 태워다 줍니다. (오는건 스스로 택시타고 오던가 해야합니다)
말 안하면 엠뷸란스 서비스 등이 있는것도 모릅니다. 절대 안 말해줘요...
저번에 그 미군으로 보이는 놈.. 몇일전에 또 직활강 하던데...에휴
다리 뭉뎅이를 부러뜨려줘야 정신 차릴려나..쩝..
흠~!~!~! 소파협정이라하더라도 그외국인이 업무수행중이 아니라면 고소 받아주는거 아닌가요?? 짧은지식이라...
아무쪼록 일 잘 풀리시길기도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