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이라도 피씩... 아니면 공감가는 글이 있다면!! 댓글달아주세요 유령님들 ^^
안녕하세요
모든지..
어떨결에 하게 되는 부가티입니다..
이게 능력이라면 능력이긴 한데..
꾸준하질 않아서 참....고민입니다..후훗..
이번 8편은 짧고 굵게 !! 자신있게~~~
레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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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신은 믿지 않습니다..
허나 귀신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예전에 귀신을 본적은 없지만..가위에 눌린적이 있기 때문에...믿습니다...[그날 참 고마웠습니다 처녀귀신님.?나중에 지옥에서 지옥물한잔해요XXX]
또한 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일이 벌어지기 전까지............
저는 태어 나서 점을 2번을봤습니다..
그것도 해외파인! 미국에 와 계신 한국 점쟁이분들에게..
1분은 ㄱ ㅣ가 막히게 정말 잘맞추셧고..[소름돋음...]
1분은....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못맞추셧죠...
ㅈ ㅏ
오늘 들려 드릴 이야기는
드럽게 점을 못맞추신 야메 점쟁이선생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때는...아마 제가 정정 4년차...미국생활
오크족장의 소개팅 이후에 점을 본거 같습니다..
다들 아시다 싶이 그 소개팅여성을 샤넬뽕뽕녀..
정말 이쁩니다.....사진을 공개 못한점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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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고 보니..
아버님 말씀이
튜닝을 살짝 하셧다고 하더군요....
어느정돈 모 ^^ 다 하니까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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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집에 갔다가 아범님이 앨범 보여줘는데.....
소주나발 불었습니다 그날..아버님이랑 싸울뻔 했어요...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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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친척형이 한분 계셔요 미국에..그때 당시만 해도 형님은 홀로이...
미국에 가족 하나 없이 오셧고..
애인조차 없엇죠.....
전..쭈욱있었어요...
형님이 그때 당시 쪼금 우울하셧는지...재미삼아서 점을 보러 가자고 하더군요..
형님이 아는 형이 기가막히게 점을 맞춰다고 해서
같이 가잔 말에...따라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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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하고 점을 보러가게 되었죠...
허나 차가 막혀서 예약시간 보다 30분 정도 늦게 가게되었어요..
제가 간곳은 한인타운쪽에
허름한...
막....흑인형님들이 왕따시만한...라디오를 어깨에 메고...셔플땐스를 마구 출꺼 같은 동네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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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아니 용하다면서 이런 셔플 동네에 살어.
형님:그러게 쫌 감이 안좋네..
그리곤 주소지의 아파트로 들어갑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층수를 누릅니다..
그리곤
점쟁이님이 계신 아파트로 들어가게 됩니다......
전 놀랬습니다...tv에서 보던 그런 무당집을 생각 했는데..[점을 처음보러가니까요..]무릎팍도사같은 집을 생각함
[그냥 일반집이야!!!! ㅎ ㅏ다 못해 3명이나 있어!!
점쟁이님/점쟁이와이프님/점쟁이님 자녀분]
30분을 늦어서 그런지..
밥을 먹고 있네요 3명이서 오손도손...
ㅇ ㅏ놔 코끝을 자극하는 김치찌게!!!!!!!!!!!!!!!!!!!!!!!마이노즈~ 마이노즈~
우리도 밥안먹었는데....쩝...배고파.....
야메 점쟁이선생님: 예약시간보다 늦어서, 밥을 먹고 있었다네...들어오게..
부가티/우리형: 아 이거 시작부터..X또 불안한데 이거?
야메점쟁이선생님:입에 묻은 김치찌개를 휴지로 닦으며....[그래 어떻게 왔는고~?]
부가티/우리형: 밥먹으러 오진 않았겠지?
모 다들 가보셧겠지만
이름 생년월일 태어난시? 요딴거 알려주면 대죠잉~??
형님껄 넣습니다
기억이 잘 나진 않치만 어쩌고저쩌고 그냥..평범한 이야기뿐...몰 조심해라 어쩌고 저쩌고...
그냥 우리 아빠가 해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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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안해야겠다잉..ㅋㅋㅋㅋㅋㅋㅋ
우리형: 해봐!새키야!
부가티:돈아까워...
우리형:그냥해...
점쟁이님와이프분/자녀분: 냠냠쩝쩝..
점쟁이님:다 먹지 못해서 배가 고프신지 주방쪽을 한번 보더군요..빨리 끝내고 싶은가?
점쟁이님: 넌 할꺼야 말꺼야?
부가티: 안할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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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신 점쟁이님은
이렇게 말씀 하셧습니다...
점쟁이님: 해
부가티: 모지? 비싸서...다음기회에 ^^ 식사하세요
허나....돈을 벌고 싶으셧나봐요..내일 고기 반찬이라도 드시고 싶으셧는지..
조금에 흥정을 했습니다..ㅡㅡㅋㅋ
못이기는척 했습니다...-30%정도 dc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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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님: 보자보자....너는 학교 때문에 고민이 많쿤아??
부가티:네??? 지금 거진 1년되가는데요? 일하는지?
점쟁이님: 쿨럭..조금 당황하십니다 허나 만렙이신 점쟁이님은...
점쟁이님: 공부를 해야해...회사때려쳐
부가티/우리형: 네에???
점쟁이님:공부를 하면 더 좋은 직장을 가질수 있어 이번달까지만 일해! 너완 맞질 않아!!
부가티:아 왔따뽝..? 이란생각을 합니다...
갑자기..
점쟁이님:가족중에 아픈사람이 있어...올해 조심해야겠네
부가티: 우리 엄마 아빠 완전 쌩쌩한데 ㅡㅡ? 매주 등산/골프치러 가는데...? 둘다 말근육 허벅지인데..
점쟁이님:쿨럭.... 골프조심하라고 다칠 운이 껴있어..!
부가티: 돈 100불이 너무 아까웠습니다...[그래서 이사람이 어디까지 가나 한번 테스트를 하기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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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여자운이 어떻게 있나요?[전 이미 포기함..]
점쟁이님: 주위에 여자가 많아..조만간 여자친구가 생기겠어!
다들 아시다 싶이 전 여자친구가 이미 있습니다....
부가티: 지금 1년정도 교제하고 있는 여자친구 이미 있는데요 ㅡㅡ?
점쟁이님:쿨럭... 너완 맞지 않아 헤어져 조만간 다른 여자가 찾아올꺼야 그 여자를 잡아!!
부가티: 전 이미 화가 나있는데로 나있고....이건 무슨 칼만 안들었지 강도군아 했습니다..
부가티:저기요 저 복비? 못드리겠어요 완전 하나도 안맞잖아요
대 놓코 말해버렷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점쟁이님이 한마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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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님: 나도 사람이다...실수를 할때도 있다고..지금 컨디션이 안좋타고
나중에 다시 오라고 컨디션 좋을때 연락주겠다고..
그러면서 돈을 달라는겁니다...
에혀........이러고 사는게...너무 불쌍해보여서...그냥 100불 드리고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저녘식사 잘 하시라고 웃으면서 나왔습니다...
8편은 짧고 굵게!!!!!!!!!
p.s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저희형님 아는 형님은
3년넘게 교제한 여자친구랑 결혼하면 좋을까 하고
혼자 궁합보러 갔는데
그 점쟁이님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완 맞질 않아 헤어져!!하면서 여자친구분 이름 생년월일 모그런거 적힌 종이를 찢어버렷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즐거우셧나 모르겠네요..
점점 저에 인생을 공개를 해서 부끄럽습니다....쭈삣쭈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