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도 찾고 보드를 배우고 싶어하는 동생도 볼겸 지산으로 고고씽!
역시 주말이고 슬롭도 4개밖에 오픈 안해서 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여....
일단 시즌권찾고 옷갈아입고 가는데 순간 시즌권을 잃어버려서 다시 만원 내고 재발급 받는순간 집에 가고 싶었는데 혹시나 하는 맘에 종합안내실에 가 봤더니 고맙게도 시즌권을 맡겨주신 분..... 너무 감사했어용.. 아직까지 이사회는 따뜨하다고 느꼈습니다.
오랜만에 올라간 슬롭...일단
대기시간 : 지산 다니면서 제일 긴시간. 10-15분 소요
온도 : -2 ~ -1사이 왔다갔다....
설질 : 블루는 아이스강한 강설..올라갔다가 죽는줄 알았네여... 실려간 분들도 계셨단 안타까운 소식도...뉴올은 전반적으로 모글이 많았지만 잼나게 탈수 있는정도 였습니다.
암튼 오랜만에 고향에 온것 같은 좋은기분으로11:30분에 집으로 고고씽!
심야 타시는 분들 안전보딩 하세욥.,
주간 오전에는....슬로프는 2개 오픈
열시넘어서 리프트는 3개..오픈했었습니다.
오렌지에 경찰출동했었습니다.
저도 중간부터 봐서 상황을 100%본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의 언쟁으로봐서는 젊은 사람이 새치기했고
다른 사람이 새치기 하지마라 하는과정에서 ..반말 +상소리..가원인이었던것 같습니다.
파출소 가더군요.
지킬 거 안지키면
경찰출동합니다...수갑 찰 수 있습니다.
p.s: 성우가면서 문자하고 그러지 맙시다~
파랑님...인사못하고 왔네요. 데이트 방해할까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