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소싯적 학동 샵에서 알바했던 적이 있는 현직 직장인 구매자 입니다.
시즌초만 돼면 샵투어를 다니곤 하는데
올시즌 최고의 샵돌이와 최악의 샵돌이를
꼽았는데 공교롭게도 한 샵의 두직원이네요.
바로 ㅂㅌㅅㅌㅇ의 두직원.
먼저 최고의 샵돌이는 키크고 서글서글
인상에 하얗고 훈남의 이십대 중반정도
그직원 입니다. 참고로 저도 남자임.
고객들이 불편해하지 안게 강요도 안하고
항상웃는얼굴. 서비스가 맘에서 우러 나오는듯 한 인상이 맘에 드네요.
반대로 최악은 나이좀있고 뚱뚱하고 안경낀 그직원. 고객 대하는게 언제나 짜증은 기본옵션으로 깔아두고 설득이 아니라 협박이 어린 말투. 저이외에 다른 고객 대할
때도보니까 그직업에 상당한 불만이 있는듯. 내가 사장이라면 당장 짤랐음.
짜증 진상 고객들도 많겠지만 직원들 월급 고객들이 내주는거임을 알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