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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지만, 나쁜 사람도 많지요..
오늘 슬로프에서 점심 무렵에 사람들 밥 먹으로 빠져나갈때 되니 널널하더라고요.
그래서 점심 뒤로 미루고. 그냥 계속 탔어요..
그냥 롱턴으로 가다가, 앞에 핑크색 껍데기가 보이더군요..
가까워질수록 딱 보니, 스마트폰을 핑크색 케이스를 씌워 놨더군요.
폰이 슬로프속에 묻혀 있으면 진짜 찾기 힘들죠. 심하면, 봄에나 찾을 수도 ㅋㅋㅋ
그래서, 주워서 안내실에 맡겨줘야지 라고 생각이 들다가.. 순간 장난끼가 1초만에 발동
그냥 스마튼폰 위로 알리한번 찍어 줬어여 ㅋㅋㅋ
헬멧을 써서 소리가 잘 안 들려서 뽀사졌느진는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데크 베이스 아래로
뭔가 묵직하게 쿵하는 느낌만 들더라고요.
그렇게.. 리프트까지 가서 밥먹을려다가. 또 장난기 발동 ㅋㅋㅋ
바로 리프트타고 바로 올라갔어요.
아까 스마트폰이 있는 그 지점을 착기 위해서 천천히 서행..
그라다가 그 지점을 발견했고 또 분홍색 발견했네요..
이번엔 속도좀 내서 초 광속으로 그 위로 다리미질 좀 해줬요.. 이번에 헬멧을 벗고 탔지요.. 소리
좀 들어볼려고..
약 1초였지만. 빠지직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ㅎㅎㅎ
액정이 하늘쪽으로 향해 있는게 확실했어요..
액정 뽀개지는 소리가 확실한 것 같더군요.. 확인사살 확실히 한 다음 밑으로 내려가서
돈까스 쳐묵쳐묵 했네여..
나 같은 나쁜 놈도 있던 거랍니다. 훔치는 놈보다 더 나쁜가요?
이쉐끼 잡아서 트자뿌고싶음......ㅋㅋㅋ
미치겠네 ㅍㅎㅎ
요래쓰면 요쉐끼요고 더 좋아할것 같음 ㅋㅋㅋ
보고있냐??? 쉐끼
꼬추녹아뿌라~!!!!!! 나쁜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