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년 차지만 작년에 몇달동안
턴에대해 두려움때문에 줄창 낙엽만
하다가 겨우 비기너턴 울면서
마스터한 여자예요ㅜㅜ
남자친구가 보드좋아해서
주말마다 끌고가는데요
분명 작년에 탔던 슬로프인데
또 너무 무서워서 턴을 잘 못하겠습니다
ㅜㅜ
남친은 더 상급에서 타길 원하는데
전 용평 골드도 너무 무서워서
턴할때 심한 후경이되고 무지 느려요
자꾸 타면 무서운거 없어진다는데
전 보드타는 하루의 그 3시간 정도가
재밌기는커녕 매순간이 공포거든요ㅜㅜ
저 같은 사람 겁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제가 보드를 잘타는 날이 오긴올까요?
못타도 되니 재미를 붙이는 방법 좀
갈켜주실 분ㅜㅜ
무섭다생각하면 재미도없을텐데 꾸준히 타시는거보면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