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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째
어제 제설하는걸 캠으로 확인하고 설질이 좋을거 같아서 오전일찍 들어가려했으나 차량 수리맞긴게 나온다는 말에 차찾아서 가느라 11시30분 넘어서 도착하여 복장갖추고 12시경 부터 타기시작하였습니다. 블루라인을 하루에 한시간씩 타려했는데... 시간이 부족
할거 같아서 바로 뉴올로 직행하여서 3시30분경까지 뉴올에서 놀다왔습니다.
설질 : 오전 설질은 제가 안타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라이딩 잘하시는 형님말에 의하면 근래들어서 제일 좋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올라갈때쯤에는 상단은 그늘이 져서 아이스끼가 강했고 중단부분은 살살 습설화가 되어가고 있었으며 하단부분은 어느정도 눌려져 있는상태의 설질이었습니다. 오후들면서 기온이 올라가며 흡사 찜질방에 들어가 있는것처럼 타고난후 땀이 삐질삐질 나더라구요. 어제보다 바람이 덜불어서인지 약간 더 덥게 느껴졌지만 설질은 어제보다는 습설화가 덜 진행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데크를 잡는 느낌에 설질이어서 체력소모가 꽤 많이 되더라구요...
온도 : 오전온도는 확인못했습니다. 오후 3시기준 영상 6도
대기시간 : 0 === 대기시간은 없었지만 슬롭에 사람은 꽤 많았습니다...ㅡㅡ;;
작년에 3장 분지러 먹었던 메써드 데크와 as보낸 c60바인딩 대체품으로 다이오드 바인딩이 몇일뒤인 20일 경에 받아볼수있을거
같습니다. 현재는 심스 frs900 데크(8년된데크)와 몇일간 잠시빌린 0809 c60 스몰사이즈로 버티고 있는데요...
오늘 잠깐 아는분 데크와 바인딩을 타보았는데 신상이라 그런지 느낌차이가 쫌 나긴하네요...
데크가 오래되어서 정캠인데 바닥에 놓으면 제로캠처럼 붙어버리네요..;;;;
새장비에는 알리 자동 버튼이 탑제되어있으리라 믿고 싶습니다.....ㅡㅡ;;;
실력에 모자름을 장비로 탓하지 않는 그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ㅜㅜ
눈 한참 좋아질때쯤 장비 도착해서 제 장비가지고 마음껏 타고싶어요....ㅠㅠㅎ
야간 설질은 어제와 비슷한 양상이라면 아이스에 강설일듯 한데요.... 더 열심히 타고 싶어서 야간 다시 들어갈까 고민중입니다..
들어가게 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심야시작하는 시점정도에 번개한번 할까하는데 어떠신지요? 번개날 모였을때 주 1회번개 요일도 언제가 좋을지
정해볼까합니다...ㅎ
빠른 후기 감사드려요~ 이제곧 퇴근후 출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