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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거의 티 나다시피 저한테 관심없는거 같긴 한데요~
문자나 쪽지를 보내면 항상 말을 자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2문장 이상 안이어 지구요ㅠ
문자 보내면 답변뒤에항상 잘자, 혹은 수고등 이런식으로 더이상 말이 안이어 지게끔 합니다.
밥먹자고 해도 부담스럽다고 하고 감기 걸려서 오늘 유자차를 사줬더니 '이런거 아무 생각없이 마셔도 되는지 모르겠네' 라고 하더군요ㅠ
제가 관심 있어 하는건 아는거 같은데요 말을 하든 문자를 하든 암튼 뭘 하든지 일부러 살짝 벽을 만들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도 말했더군요ㅠ(자기친구한테,,,저는 건너건너 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포기 하기는 싫구요~~ 저처럼 이런경험 있는데 결국 연애에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노하우좀 ㅠㅠ
한 1~2년즘 걸립니다.
대학때도 그래서 사귀었고
직장 다닐때도 그래서 사귀었고.
또 사회에서 만난 사람 그렇게 해서 결혼 했습니다.
꾸준하게 사랑을 표현해야 하구요..
혹 중간에 다른 사람이랑 사귀더라도 쿨~~ 하게 기다릴줄도 알아야 합니다.
한마디로 도를 닦아야 하는거죠..
대학 다닐때 사귀던 애 한테는 저 말고도 정말 많은 넘들이 작업을 했었는데요..
작업남 하나의
"내가 그렇게 작업할때는 안 넘어가더니... 어떻게 선배 한테는 넘어갔냐?"
라는 물음에 여친은..
"너는 서너달 그러다 말았고.. 선배는 일년을 쫒아 다녔어~~"
라고 했다더군요...
꾸준히 잘 해주다 보면 넘어옵니다.
단 기간의 문제죠..
PS> 문제는.... 성공 확률이 낮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명 작업해야 합니다.. 그러다가 잘 되는 한명이랑....
세명과 동시에 잘 되서 시겁한적 있습니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실듯 하네요...
노하우가 있나요.. 정성과 사랑이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