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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디어나 풍문으로 알곳 있는 후보지역은..
1.강화도에 스키장 1곳 확정
- 이곳은 원래 2002년 초부터 계속 논의중이다가 최근에 확정이 됐는데, 동네 주민들도 별로 사업성이 없을거라고
자포하고 있다고 함.. 높은 산도 앞거니와, 슬로프 2~4개만 있는 눈썰매장 수준의 리조트가 될거라는 의견이 지배적;;;
2. 경기도 북쪽인가 그쪽에 스키장 건립을 대기업중 1곳이 검토중
- 여기도 최근 겨울 스포츠 인구 폭발적 증가와 평창 올림픽 확정으로 진지하게 검토중이라고 함
유력후보지는 포천 또는 그 인근이라는 소문이 있음
3.전남쪽에 추가 스키장 검토단계
- 한반도 지형상, 영동과 전남쪽에 한번 폭설이 오면 무지하게 옴. 적설량을 봤을때 실제론 전북의 무주보단
그 아래 지역인 광주나 해남 지역이 순간 적설량이 훨씬 많음. 단점은 폭설은 많이 오나 기온이 따뜻하고
그 기간이 짧아, 대규모 리조트보단 소규모 가족단위 스키장이 예상된다고 함
즉, 지산리조트 규모이거나 그 보닥 약간 작은 수준
개인적으론, 목포와 광주 중간사이인 해남이 유력후보지라 생각되는데, 일단 해남쪽 가파지르는 산이 많고
계곡이 많아, 다양한 슬로프를 만들기엔 최적의 장소임
일단 여기까지 제가 아는 바이고, 평창 올림픽 확정으로, 여기저기서 공격적으로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불행한건 올해 갑작스런 유럽발 재정위기로 원점검토/또는 검토 자체를 백지화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함경도나 이쪽에 스키장 지으면 진짜 좋을텐데
함경도 대규모 리조트 하나 지으면, 일본을 압도하는 최강의 스키장이 될거라는 하더군요.
유럽에서 독일/오스트리아/체코의 수많은 스키장 슬로프를 설계했던 엔진니어들이 함경도 쪽을 최고의
지형이라고 말했다고 하죠.. 백두대간의 높은 산맥과 동해의 해풍, 그리고 만주와 시베리아에서 바로
내려오는 강한 냉기가 환상의 컨디션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려면 내륙에 위치한 중국스키장과 사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일본 북해도 스키장은 바로 '나가리' 된다고 하네요
그러 날이 언제 올려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