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죽마고우의 아들이 100일이 다 되어가서
선물로 애기띠 워머랑 애기옷을 사러 갔는데......
......우리 예나가 입어주면, 완전 천사처럼 이뻐보일 만한 원피스와
거위털 돕바를 발견........
거기 여직원이 썰을 푸는데, 완전 학동의 3년 연속 베스트
샵돌이보다 말빨이 쩔어주시네요...
애기 옷 브랜드는 쇼콜X
친구 아들내미거 사러 갔다가 우리 딸내미 옷들도 사고.....
카드값을 보니.....ㅜ.ㅜ
딸바보 지름신이 학동의 지름신 보다 더 강력하군요..ㅜ.ㅜ
유아복은 그나마 양반이에요...
아동복은 백단위 넘는 코트도 수두룩합니다요 ㅋ ㅋ ㅋ ㅋ ㅋ
울언니는요.... 70만원짜리 코트를 조카가 입고 없어지는 바람에.. 카드로 결제하고..
미아방송하러 갔었다는 슬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