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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라 라이딩만하구요
이러면 각브랜드의 상급올마운틴 하드한 장비를 권하는 분들
진짜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구 생각하시는건가요?
엮인글 :

X-ray

2011.12.23 14:44:53
*.150.119.226

저는 참 도움이 되던데요.
속도감 내는데 무서움이 없던데...안정감이 있어요
카빙할때도 장비에 대한 조금의 믿음에 더 기울이게 되고;
바인딩도 라이딩위주 올마운틴 최상급 샀는데;
년차에 안맞게 잘탄다고들 합디다 - _-;;;

Jay-Z

2011.12.23 14:43:06
*.194.153.131

상급은 아니라도 중급까진 도움은 되는듯요

근데 장비들 가격이 올라서 요즘은 거의 다 싸구려 아니면 상급으로 사시더라고요

중간이 없어진듯


그래서 상급을 권하는 게 아닐까요?

꼬부랑털

2011.12.23 14:43:17
*.118.86.70

재투자를 막자는 취지같긴 한데..가끔 동호회에서 초보들이 장비 질문하면 무조건 비싼 최상급 장비만 권하긴 하더라구요..이름없는 싸구려타면 마치 슬로프에서 무조건 바인딩이 뽀개지고 데크가 반쪽날것 같은 분위기..;;;

박히철

2011.12.23 14:49:00
*.134.41.211

장비는 예쁘고 자기 마음에 드는게 쵝오!.

멋모르는막보더

2011.12.23 14:59:34
*.169.64.10

엇 박히철님 오랜만이네요...
잘 계셨는지요..
2년인가 3년전 꽃아미 닉을 썼는데...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MC성규

2011.12.23 14:53:16
*.247.149.239

비싼만큼 값어치는 하겠죠
자기와 궁합이 잘맞다면..

그래서 전 초보용 사용중입니다.

HelioSky

2011.12.23 14:56:21
*.207.16.152

자기 마음에 드는게 쵝오에 저두 한표 !!
저가, 초급장비의 시작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최오!

나도 장비 바꾸고 싶은데.. 총알이 없네..

슈크림빵사줘

2011.12.23 14:57:38
*.254.70.66

저는 반대요.. 초보 첫 1년동안 빠르고 하드한 데크에 질질 끌려다니면서 자세도 망가지고... 지나고 보니 알겠더라구요.

ㅈㅅㄹ

2011.12.23 15:34:34
*.150.0.242

어차피 중상급 데크 사도 다른 데크에 눈 돌아가긴 마찬가지에요.

다만 요즘은 하급 데크에 지빙용 락커가 많아서 정캠 원하는 분은 탈만한게 별로 없죠.

드리프트턴

2011.12.23 15:39:09
*.37.9.78

ㅎ.ㅎ 이 글은 맞다 틀리다 정답이 없는거라 생각됩니다.

초보분들에게 브랜드 상급 올마운트 하드 셋을 추천한다고 해서 틀린건 아닙니다.

그 장비로 계속 몇년간 보드를 탈꺼라 가정한다면 최상의 추천이기 때문입니다.

하드하다고 해서 초보분들이 비기너턴을 하는데 불리한건 아닙니다.

참고로 바인딩과 부츠는 이쁘고 편한게 최고입니다.

소프트한 데크가 초보분들에게 유리한건 느린속도에서 턴을 할때 조금의 프레스로도 데크가 휘기때문에

턴이 더 쉽게 작게 돌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입니다.

허나 이것은 초급을 벗어나면 단점이 되버립니다.

어느정도의 속도가 나게 되는 중급의 실력이 되버리면 데크의 소프트함이 라이딩을 못 받춰줍니다.

중요한건 초급에서 중급으로 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다는겁니다.

한시즌 아니 운동신경좀 있으신분은 반시즌이면 초급 비기너턴정도는 소화해냅니다.

그럼 한시즌 지나 또 장비를 마련해야하는 이중 투자가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라이딩에 최적화된

상급 제품을 추천하는걸로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전 라이딩만 합니다.

초보땐 정말 책받침같은 데크로 연습했고 첫시즌 후반 데크를 바꿨습니다.

이유는 속도좀 붙거나 모글이 있으면 데크가 울렁울렁거려 제대로 탈수가 없더군요.

두번째 데크는 가장 하드하고 좀 긴걸로 했는데 이때 리바운딩을 경험했내요.

결론은 초보분들에게 하드하나 소프트하나 기본적인 턴을 배우는덴 큰 차이가 없다 입니다.

그것보단 개인의 운동신경이 배우는데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 이유는 제가 생초보 여성분을 장비부터 전부 다 고르고 가르쳐본 경험에서 느껴서 입니다.

으헝헝

2011.12.23 16:06:20
*.204.0.209

오호 이런... 최고수 다운 말씀이시네요 초보라고 하셧으면서 -_-

맑은향기

2011.12.23 15:40:38
*.196.28.101

초보한테는 권하는 장비는 2가지 입니다. 아예 중고데크 일명 막보드 아니면 중고로 상태좋은 상급 이상의 하드한 데크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첫째는 초보때는 데크의 차이를 못느끼기 때문에 실력늘고 바꿀 생각이라면 아예 막데크를 사는게 나은것이고 그렇지 않고 조금 실력 오른다음에도 꾸준히 타려는 장비를 생각한다면 상급 데크의 욕심이 날수밖에 없을테니 처음부터 장비를 제대로 맞추려면 중고로 상급이상의 데크를 사는게 낫다는것입니다.

두번째는 어중간한 데크를 사게되면 중고로 팔기가 애매하다는 겁니다. 초보자때는 자기가 어떤방향으로 타게될지 잘 모르기에 우선 상급이상의 하드한 데크라면 프레스등 트릭계열이나 극초반 비기너턴 까지는 좀 힘들겠지만 상대적으로 카빙으로 가기까지 상대적으로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라이딩 데크는 생각보다 중고판매가 수월하지요 한데 어중간한 트릭용 데크를 산다면 나중에 라이딩쪽으로 방향을 잡거나 데크를 바꾸고 싶더라도 생각보다 잘 안팔려서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트릭용 데크라는게 각각 개성들이 너무 다양하다라고 할까요? 그리고 솔직히 데크 살때 어느정도 이름값이 있으면 감가상각이라는 것도 좀 줄어들구요

고집불통

2011.12.23 15:54:34
*.11.155.118

얼마전에 친구가 데크 추천해달라고 하더라구요.자기 여자친구가 쓸건데

라이딩 위주로 탈꺼다 근데 좀타다가 트릭도 해볼생각이다. 어떤게 좋겠냐 추천해줘라 하는데

솔직히 저런건 올마운트 아니면 추천하기 애매하니까 그냥 최상급사라 - - 그랬었죠.

필승이~*

2011.12.23 15:56:38
*.66.53.122

중복투자는 필연입니다.


실력이 오르는 만큼,

장비에 적응도가 높아지고,

만족감도 달라지기때문에,,

데크나, 반딩, 부츠의 조합이 거의 무한에 가깝다보니,,



어떤것을 선택하든 시행착오를 하게되는겁니다



그럴꺼,, 어짜피 시행착오할꺼,,

처음엔 저렴한 장비로 선택함이 옳은이유입니다..

그리고 본인스타일에 가장 어울리는 조합으로 업글하게되는게

중복투자의 최소화를 이루는게 아닐까 합니다.

관우.유비...

2011.12.23 16:19:00
*.32.118.201

뭐든 장비병....중복투자..참 어려운 문제이죠?

초보라고 초보용 적당한 제품 구매한다면 후회하실듯.

신제품으로 구매한다면.최상급 권하고싶네요.

만약에 중고라면..적당한 중급정도 추천할수도.

초보가 최상급타면 장비 끌고 다닐수도..컨트럴 못할수도 있지만.

금방 적응하는듯..그리고 나중에 판매 할때도 수월할듯.

막테크 적응하면 상급장비로 실력 업그레이드 더 빠릅니다.

그리고 요즘 데크 2000년도 대비...많이 부드러워진듯..신소재 어쩌구 하면서

가볍구 부드러우면 튼튼한듯.....어느정도 베이직턴만 한다면 충분히 컨트럴 가능할듯

요즘 테크및장비 상급이라고 해도 그렇게 컨트럴 못한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만약에 누가 저한테 장비 관련 질문한다면.?

부츠는 일단 무조건....최상급 신제품.구매 강추..헬멧도 신제품으로 무조건..

고글 멋진거 구매할돈으로 헬멧 먼저 구매..초보가 무슨 멋부터 낼려고 안전이 최고지..

진정한 꽃보더...간지는 헬멧이다,,ㅎㅎ

바인딩..및 데크 일단 중고로 몇년지난 제품 중상급으로,,.

한시즌 타고나서 헝그리 장터에 팔아도 큰 손해 없음..

베이직도 되고 카빙좀 된다싶으면 최상급 구매....

덕구84

2011.12.23 16:41:09
*.113.163.246

너무 기본이 안되있는 상태에서 상급데크 타면 속도가 많이 붙어서 그런지 오히려 겁내는 경향도
있더라구요.. 어느정도 되는 사람이 타는경우에는 실력에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물론 중복투자를 막는것도 있고 과시욕도 있겠지만..

라이딩

2011.12.23 16:54:19
*.107.100.251

헝글이다 보니 초보자가 계속 보드에 흥미를 느껴 시즌권끊고 죽어라 보드를 탄다고 가정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는 그러한 사람들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래만을 보고 하드한 장비부터 시작하라는 것이 좋은 것인가요 매니아가 될지 가끔 스키장에 오는 사람이 될지 알지도 못하는데요

초보자에게 우선은 속도가 아니라 컨트롤입니다 또한 중급자까지도 속도보다는 컨트롤이 우선됩니다

컨트롤하기 좋은 장비는 하드한 장비가 아닙니다

질문하신분은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장비라고 적었고 그렇다면 초보자에게 적합한 장비는 상대적으로 소프트한 장비들입니다

자신이 하드한 장비로 시작했고 문제없이 탔다.. 당연히 문제를 모릅니다 하루하루 바꿔가면서 탄것도 아니니까요 단지 상대적으로 소프트한 장비로 시작했다면 컨트롤하는 실력이 더 빠르게 늘었을것이라는건 분명합니다

가장 좋은 순서는 소프트에서 시작하여 점점 하드해지는 장비를 사용하다가 자신에게 맞는것을 찾는것입니다

실제 저같은 경우 라이딩만 하지만 1~10 플렉스로 치자면 7~8 정도의 플렉스를 선호합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바뀌는 것이지 하드하다고 무조건 라이딩에 좋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라이딩만 하는데 슬라이딩턴을 주로 한다면 하드한 장비가 좋습니까?

해외사이트들을 보면 장비가 초보자 와 중급자 상급자로 구분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괜히 구분되어 있을까요

저는 도대체가 초보자에게 상급장비들을 추천하는 사람들을 이해할수가 없군요

중고가 얘기하시는데 2-3년 지나면 소수 희귀장비 아니면 어차피 껌값됩니다

필름버프

2011.12.23 16:58:31
*.252.158.195

상급데크는 주로 하드합니다.
하드하면 라이딩은 좋으나 트릭시작하려면 도가니가 길어져요

전 처음엔 좋은덱 상급덱 그닥 필요한거 같지 않습니다.

조조맹덕

2011.12.23 17:01:05
*.129.240.210

사람별로 틀릴듯한데요.
전 렌탈 데크 타다가 이후 최상급 라이딩용 부츠, 바인드, 데크로 쫙 뺐었는데요. 그게 4시즌전 이야기네요. 결국 4시즌동안 같은 장비로 잘 버텼고 지금도 잘 타고 있고..
원정용으로 만든 장비도 같은 성격의 같은 브랜드 제품으로 새로 샀으니
잘 맞았던거 같네요.
근데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제가 제어하기엔 다소 벅차긴하더군요. 너무 빨라서.. 지금은 뭐 괜찮네요

Gatsby

2011.12.23 17:10:20
*.45.1.73

초보자들에게는 일단 말랑말랑 하고 사이드 컷이 완만하고 다소 짧은 데크를 추천합니다.

카빙 및 기본적인 그라운드 트릭을 마스터 하면,

라이더의 성향에 따라,

그라운드 트릭에 좋은 데크,

킥커에 좋은 데크,

지빙에 좋은 데크,

파이프에 좋은 데크,

혹은 올라운드 데크를 고르는 거죠......

레벨업이 될수록 많은 데크를 접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데크에 대해

잘 연구해 보세요.......

전 지금까지 60여장 이상의 데크를 타봤는데...제가 추구하는 데크는

길이 157-159

일단 신터드 4000 급 이상의 스톤그라운드나 스트럭턴 처리된 베이스에

허리폭은 249~251mm

사이드 컷은 살로몬의 이퀄라이져 사이드 컷도 좋고,

데크의 중심부는 8.6m 사이드 쪽으로 7.6m 의 3가지 원을 지닌

Progressive 사이드 컷과.....

플렉스는 다소 하드한.......테일과 노우즈가 하드한 플렉스를 선호하고,

데크의 캠버는 아주 얕은 정캠버에서 플랫 캠버 정도......

카본이 울트라 많이 들어가고,

파이버 글래스는 트라이악스나 쿼드래틱 파이버 글래스 같은 고밀도의 파이버 글래스..

엣지에 고무 댐프닝이 첨가되어 고속 라이딩 시 진동을 잡아주며,

엣지 각도는 사이드 88-89도 베이스 각 -1 면 딱이겠네요.......

Coolpeace

2011.12.23 20:15:11
*.41.54.222

중요한 건 사람입니다

상급사면 저절로 트릭이 될거 같죠?ㅋㅋ

쉽게 트릭하는 사람은 렌탈로도 똑같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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