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오크밸리에서 솔로보딩하다 넘어졌다는 여자사람입니다.
지난주는 주말이구 이번주는 회사에서 완전 바빠서 병원을 못갔었는데
상태가 타박상이 아닌듯 심하게 아파서 병원 막 다녀왔네요.
ㅠㅠ 골반골절이라네요 ㅠㅠ
완전히 붙으려면 세달정도 걸린다구 일주일에 한번씩 엑스레이 찍으라시네요.
잘못함 뼈 어긋난다구 조심하라는 의사쌤의 말씀.
어떤 빙판이었던걸까요. 보호대두 뚫구 뼈를 분질러놨네요.
아효 ㅠㅜ 두번 갔는데 올 시즌 ㅠㅜ
내 시즌권 ㅠㅠ 질러주신 보드복에 장갑에...
얌전히 넣어뒀다 내년시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1월초면 나을까라구 단체루 약속두 잡았는데.
전 커피나 해야겠네요. 그 그림의 떡을 어찌 참을까요.
다들 빙판조심하시구 꼭 꼭 안전보딩 & 스키하세요!
이브날 급우울해졌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