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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년마지막을 휘팍 그린동에서 보내고 내일 서울 가기전 외식한번 제대로 하자 하고 스키장 주변 맛집을 검색했더니 엉터리생고기집이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가깝고서울에있는 엉터리생고기집에대한좋은인상으로 기대하고 갔습니다. 삼겹살은 콘도에서 실컷먹었기에 큰맘먹고 생등심이 200g에 35000원이라고 메뉴판에 자세히 기제돼있기에 경제사정상 200g짜리 생등심하나와 7000원짜리갈비탕 시켰슴다 .허걱~ 갈비탕이 먼저나왔는데 국물에 뼈가대부분인 갈비두개와 파두쪽 팽이버섯 다섯가닥이 둥둥,,, 숟가락으로 저어봤더니 당면이 바닥에 있긴하더라구요 젓가락으로 5센티정도 3가닥... 드뎌 생등심 출현- 허거덕 얇은 두께(0.1미리) 5~7세티길이의 고기두점...이건아니죠ㅉㅉㅉ. 우리애기 만 두점먹고 15분 만에 나왔음 .사진을 안찍어 나온게 애통하오~
그냥 보통인거 같아요. 나쁘지도 않고 정말 개쩌는 정도도 아닌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