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는 멈추고파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잘보내셨는지요.
27년 살면서 처음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냇습니다.
친한친구커플사이에 항시 제가 껴서 놀았습니다.
친구가 안쓰러웠는지 크리스마스때 펜션이나잡고놀러가자고해서 돈없다고 안간다고했다가. . .
여자한명 조인해주겠다는 말에 바러 콜을 외쳤죠 .
리프트탈때 바람막아주고 . 이너장갑벗어주고
넥워머 벗어주고. 그래도안춥더군요. . .
맥주는 대신따주고 세세한거 챙겨주게되더라고요.
누가 가르쳐준것도아닌데말이죠 . . .
오늘아침부터 카카오톡으로 종종대화하곤하는데
왜케 혼자 콩깍지가 껴서 보고싶은걸까여?
그녀는 저를생각은하겠지만. . .
저혼자 앞서나간다는 느낌이드는데뇨.
날씨가추워져서 잠깐얼굴볼수있냐고 해서 집앞에가서
휴대용손난로선물할까하는데요.
연락한지 얼마안됬는데 선물주는게 올바른행동? 일까요?
이런감정을 느껴보는게 처음이라 . . . 누구한테 물어보긴
쫌 뻘쭘해서 이렇게 망글냄겨봐요 ㅠ.ㅠ
꾸준히 맘표현은하되 당장에 쇼부볼생각은 접으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