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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여자친구는 집착이조금있습니다 처음엔 그렇지않았는데 사랑이깊어갈수록 의심도많아지고 , 갠적으로 회사회식이나 지인술자리가는게 점점어려워짐니다 술자리가서 왔다고 전화하고 술자리사진찍어서보내줘야되고ㅡㅡ
제가 직접적으로 의심하지마라 집착마랬더니 펄펄뜁니다. 연인끼리 그건 당연한 관심이고 어디가는지 무얼하는지 물어볼수있는거 당연한거아니냐고..ㅠ
난 좀지나치다싶을정도로 스트레스를받는데 본인은 그걸전혀 아니 당연하다생각하니..
서로가 삼십대 초반 동갑내기라 빈번히 싸우기도하고 나이도있어서 결혼까지생각하는데
결혼하게도면 고쳐질까요 지금저희가 울산과양산에서 떨어져있는데 같이살면 달라질까요ㅡㅡ슬픈현실이어요 ..선지식좀부탁드릴게요
엮인글 :

반대

2011.12.27 21:22:40
*.226.216.73

저라면 안합니다... 집착은 의심을 낳고 의심은 더 큰 불행을 동반합니다... 모르는분께 모진 얘기지만 저라면 안합니다...

꼬부랑털

2011.12.27 21:25:57
*.118.86.77

개인적인 결혼관으로는 나이도 있으니 결혼생각한다..이거 위험하다고 봅니다

죽고못살아서 결혼해도 고난은 오는 법인데 지금 글쓴이님과 같은 상황이시라면...

고등학교 졸업한다고 적성에도 안맞고 딱히 하고싶은 공부도 아닌데 적당히 점수맞춰서 대학가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듯 합니다.

2011.12.27 21:30:21
*.246.70.121

오히려 너무 관심없어도 이여자가 날 사랑하는가 의심될수도...
구속과 자유사이에 정도껏 즐기는게 좋은데...그 간격의 정도를 사람마다 획일적으로 규정할 수 없기에 어려움...

헤어질거 아님 그냥 적응하세요...서로 오빠어디야? 어플도 설치해주고...사람은 쉽게 안바뀝니다

상대에게 믿음을 천천히 주입시키면 조금씩 바뀌겠죠...그동안 많은걸 감내하셔야겠지만

부자가될꺼야

2011.12.27 21:48:02
*.214.192.89

개인적으로 어디서 뭘하는지 알리는건 연인사이끼리 의무라고 생각하지만

 

사진찍어서 보내는건 쫌;;;ㅎㅎ

 

근데 의외로 그런 여자 또는 남자 많아요

 

사진찍어서 보내는거에서 끝나면 그냥 이해하셔도 되지 않나 싶어요

 

물론 결혼하면 더 빡세겠지만;;;

 

문제는 사진찍어서 보내도 안믿으면 그때부터는 다시생각해봐야겠죠...

제파

2011.12.27 21:49:29
*.58.23.230

사람이란 알 수 없는게 그런 사람도 결혼하면 또 싹 바뀌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후후훗☆

2011.12.27 22:04:54
*.118.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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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요 처음부터 집착이생긴건아닐꺼에요~... 무언가의 계기가 있었던것같아요 사소한거라도~ 그 계기의 비슷한 상황이 되면 이상하게 자꾸 또의심하게되죠ㅜ그럼 속으로의심하는분도많쵸 근데 그래도 여자친구분은 말하시는편이라 쉬울듯..!거기서 글쓴이분이 몰아붙이고 화내시면 싸움만날꺼에요 상처받구요~

nautica

2011.12.28 09:51:51
*.169.113.214

동감합니다.

 

대부분 원래 가지고 있던 병이 아니라면(?)

못믿어서 생기는게 집착인듯해요..

후후훗☆

2011.12.27 22:10:21
*.118.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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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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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진짜사랑하신다면
차라리 님이 사소한것까지묻기전에먼저 다말해보세요
이것까지말해야되나?네 말하시는게좋아요
회식이나 중간중간 전화도해주시고 묻기도전에 응~나 1차나와가꼬 이제2차로 어디어디 가고있어
그럼 님도 귀찮으시겠지만...적어도 싸움은안나시고 여자친구분 기분도 맞춰주실수있을것같아요.....
귀찮으시다면 ㅜㅜ헤어지셔야되요 노력없이 그냥 바뀌기는절대힘들꺼없을꺼에요...한번믿음이깨지면 다시 돌아가기쉽지않아용...

후후훗☆

2011.12.27 22:14:40
*.118.31.239

저ㅋㅋ폰이고ㅋㅋㅋ말주변이없어서 이해되시나요ㅜㅜㅋㅋ머리속엔 먼말할지ㅋㅋㅋ알겟는데ㅋㅋ말을잘못하겠네용ㅋㅋㅜㅜ제가다시읽어봐도 저 무슨말하는거죵ㅜ

덜렁이

2011.12.27 22:27:57
*.135.30.238

의처증, 의부증은 답없음.

어디까지 정상이고 어디까지 병인지의 구분도 모호하고,

특히나 당사자는 '사랑' 때문에 그런다고  자기는 지극히 정상이며 숨기려는 상대방이 문제라고 생각함.

주위에서는  ' 혹시라도 니가 뭔가 문제가 있으니 그렇지 니가 잘하면 다 해결 될 거라고 함.  '

 

가까이 하지 않는게 제일 좋음.   - 도시락 싸들고 말리고 싶은 상황입니다.

 

 

위에 댓글에서도 보이듯이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님이 문제가 있다고.. 님이 잘 하면 문제 없을거라고 주장합니다.

앞으로 그런 사람들 점점 많아지고, 심지어 친한 친구, 가족 까지도 님에게 오히려 의혹의 시선을 보낼 거예요.

의혹을  풀어준다고 해소 되지 않습니다. - 실제하는 의혹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해소해 주려고 하는 행위가 점점 의혹만 키우죠....

은경남편

2011.12.27 22:38:17
*.13.129.55

집착이 있다고 느끼셨다면...

벌써 그정도면 힘듭니다.

저 역시도 소시적 경험이 있었는데 한가지 맞추어주면 한가지 더 요구를하고

거기에 부흥을 못하면..

이건 뭐 나보고 어쩌란건지

제 주변에 후배 몇도 그런 케이스가 있었는데 다 빠이빠이

힘들죠.

나를 포기한다면 가능합니다.

권꽁치

2011.12.27 22:36:09
*.201.69.102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데.. 과하면 체하기 마련이죠..

위의 후후훗님 말씀처럼 그렇게 되기까지 어떠한 계기가 있었을지도 몰라요..

연인 사이에 믿음이 깨지면 돌이키기 힘들어져요..

고민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많은 대화를 직접 나누시고요

궁금해 하기 전에 먼저 이야기 해주고 그래보세요~

끌쓴이님께서도 그런것때문에 힘들어지기 시작하시면

서로 점점 더 감정이 겉잡을 수 없게 심각해질 수가 있어요~

진심 어린 믿음의 대화가 정말 중요한 듯..

뿌잉뿌잉7

2011.12.27 23:32:59
*.76.188.186

...

ㅎ.ㅎ

2011.12.28 00:25:15
*.68.243.190

직업을 바꾸세요. 함께 할 수 있는 일로,, 아니면 수행 비서로 두시던가.. ㅋ


그러면 의심할 일도 없을테고.. ㅎ


귀농이라던가.. 자영업이라던가..


화장실갈때나 잠깐 커피 뽑오올때도 항상 데리고 다니면 될듯..



질풍랑

2011.12.28 01:00:56
*.237.166.180

믿음을 주세요 ㅎㅎ 그리고 같이 노력하면 길이 있을겁니다 ^^  힘내세요

miriamiti

2011.12.28 02:56:26
*.50.7.3

지금까지 어떤 계기로 이런상황까지 온지는 모르겠지만요,

한번 누군가에게 의심이 가기 시작하면 그게 바로 돌아오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돌아오지 못하더라고요.

왼쪽눈

2011.12.28 03:00:35
*.119.180.211

심리치료사에게 상담을 받아 봐야 할것 같군요.

아무리 연인이고 부부라도 개인의 브라이버시는 존중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일상적인 생할의 범주에 있는 일들 까지 의심한다면 좀 심각한듯...

결혼하면  아마 더 심해질겁니다.

 

안에서 세는 바가지 나가서도 세고, 밖에서 세는 바가지 안에서도 세게 되어 있습니다.

바가지를 바꾸거나, 안 세게 고치던가 해야죠.

요시미츠^^v

2011.12.28 03:14:06
*.234.218.154

다 필요없고 ~

본인이 스트레스 받고 있다는거

아시면 절때 결혼마세요

결혼하면 더더 맘고새 개고생

스트레스 받습니다

주위에 비슷한 경험봐왔는데

결혼하면 괜찮아 질꺼야 하며

주위에서 위로하고 그러면서

결혼했는데 견디지 못하고

이혼했습니다

여자분이 더심해져서~

몰리에르

2011.12.28 03:54:36
*.36.219.20

사람은 사람으로 인해 변하는 동물입니다 . 



yeol

2011.12.28 09:16:05
*.126.245.241

결혼은 지금보다 더 집착할 수 있는 이유를 줄 거 같습니다. 

현재 만족하지 못하는데 결혼하면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안하시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4233

2011.12.28 09:39:28
*.234.93.160

10년뒤, 20년뒤 사랑이 식은뒤 그 분이랑 계속 살 자신 있으신가요?

striker

2011.12.28 09:47:29
*.98.48.129

애낳으면 좀 달라지지 않을지...관심이 분산되니까 ㅡㅡㅋ

ㄷㄷ

2011.12.28 11:07:15
*.185.190.166

결혼까지 가기전에 지쳐서 끝나겠네요...ㄷㄷㄷ

 

잿더미

2011.12.28 11:10:36
*.243.5.156

저두 1년넘게 사귄여자친구가 지나친 집착과 의심으로 둘사이를 망쳤었죠

 

만나면 크게 싸울일은 없었지만 떨어져만 있으면 씻거나 밥먹을때 전화라도 못받으면 의심과 짜증으로

"내가 그렇게 싫어하는거 알면서 왜 변하는게 없냐? " 로 사람을 괴롭히고는 했죠

집전화로 전화하라고 시킨것도 여러번있었구요

 

결국에는 얼마전에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고 혜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보니 의심하는 사람은 오히려 본인이 의심받을만한 성향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전 아직도 가슴이 잿더미가 돼있네요ㅠㅠ 언제쯤 괜찮아질려나...

꽃지

2011.12.28 12:26:39
*.128.254.86

저는 반대로 집착했던 여자친구였어요 . 

이게 집착받는 사람도 사람대로 힘들지만 .. 외려 못믿는 저도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

나중에 헤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니 맘도 더 편하고 .. 그냥 이래저래 안맞아서 믿음이 안생겼던거구나 싶었어요..

글쓴분이랑 여친분이랑 안맞는다는건 아니지만 ..잘 맞춰나가셔서 믿음을 쌓으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 Sirocco ☆

2011.12.28 13:57:30
*.162.55.46

못고칩니다...

서로 안맞는것 같군요....

백조 외계인

2011.12.28 20:34:11
*.19.98.207

저 양산삽니다.. 울산이 멉니까??  차 없어도 대중교통 이용해 가도 1시간이면 가는 거리를... 무슨 의심을 하고.. 애들도 아닌 나이에........  본인 마음 편하자고 다른 사람 불편하게 하는 건 절대 사랑이 아닙니다.. 

kim, yangkee

2011.12.28 23:31:55
*.214.76.142

저도 결혼 한 사람인데, 비추에요. 피곤해요....진짜 비추...

...

2011.12.29 00:28:41
*.153.250.43

자신은 의심가는 행동 전혀 안했는데 여자가 이유없이 집착을 한다면...

과거 애인이나 가족중 아부지가 바람을 폈을 확률이 높아요.

 

정신병입니다. 고치기 어려워요.

결혼하면 더 심해지지 덜해지지 않죠.

만수무강하시려면 헤어지는 것이...

 

문화상품권

2012.01.04 17:48:21
*.51.179.136

제가 봤을때는 여자친구가 바람피고 싶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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