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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경력 7년... 그중 3년만에 데크 도둑맞고
4년간을 렌탈보드를 전전하다 올 시즌 드디어 셋트를 구매했습니다...
1011 rome garage rocker...
이정도 급만 되도 정말 신세계가 펼쳐지더군요.....
뭐 크게 다르겠냐며 들고다니기 귀찮다는 핑계로 다니던 지난 4년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지만 전 명필이 아니니 말입니다..
2년간 죽도록 돌려도 튕기는 맛이 없던 노즈블런트가 퉁퉁 날아가더군요
아직 폼이나 스케일은 개판이지만 올 시즌은 어느정도 트릭의 가닥은 잡겠다 싶습니다 ㅡㅜ
올 시즌은 주중 회사에 있으면 몸이 근질거려서 못참겠습니다 ㅎ
매일 헝글눈팅하면서 주말만 기다리며 살고 있네요
이정도의 차이일 줄이야......얼른 다음 급의 데크로 넘어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저도 잘 못타긴 하지만 제 장비를 갖게 된 이후로 실력이 많이 늘긴 했죵..ㅎㅎ
올시즌 자기걸과 함께 안전보딩 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