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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산을 다녀왔습니다
가까운데 이런 좋은곳이 있다니 정말 좋았어요
사람은 좀 많긴 하더군요 ㅎㅎ
여튼 리프트 대기 하는데 설질도 좋고 날도 따듯하니 기분좋게 기다리고 있는데
줄도 안서고 그냥 리프트 타러 들어가는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이름하여 '강습'!
첨엔 강습이니 그러려니 하다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화가납니다
나도 돈내고 타고 강습도 다 돈내고 하는데 왜 강습은 줄은 안서는거죠??
강습이 비싸서 그런건가요??
제가 많은곳을 가보진 않았지만 휘팍이나 성우는 그런게 없던걸로 아는데
은근히 별로더군요
왜 강습은 줄은 안서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실제 어제 레몬에서 어떤 아저씨들이 알바에게 화내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네요
또 중/상급(이름은 잘 ㅡㅡ;;)에서는 그냥 보드 타시는 분이 신분증(?) 같은걸 보여주시면서 그냥 들어가던데
누가봐도 그 분은 강습은 아니고 그냥 혼자 타는 분이었어요
혹시 저에게 지산 리프트 대기에서 강습이 먼저 타야 한다고 설명 해주실 분 계시나요??
아니면 단순히 돈벌기 위함중 하나인가요???
대기시간이더늘어나요...
회원이여서 그럴꺼에요
다른스키장은 패트롤만 먼저 보내는데
지산은 회원권있는 사람들도 먼저
타게 하던데요 시즌권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