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구입니다
얘는 중학교 2학년때 경찰이 된다고
했습니다 한낱 어린마음의 큰 꿈 일줄 알았죠
맨날놀렸어요ㅎ
저는 뭐 이때 꿈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친구가 참 대단하네요
그 이후로 경찰관련 공부도하고 성실함 하나로 학창생활하고 경찰대학까지 진학했습니다
졸업하고 이제 실무연수받고 경찰공무원증
신분증을 받고 저한테 와서 자랑을 하더군요정말 멋진 친구같아요 자기 꿈 하나만보고 목표까지 꿈을 이뤘으니 정말 멋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은근 뿌듯함ㅎ경찰친구 빽??
이친구때문에 보드 시작한건데ㅎㅎ
고3때까지 제꿈은 공기업 직원 이었는데
높은 벽의 현실을 깨닫고 포기하고 지금의
길로 왔죠 따지고보면 꿈이란게 엄청 바뀌었네요ㅎㅎ
혹시 어렸을적 자기의 꿈을 이룬분 계실까요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서요^^
사실 정말 쉽지 않거든요
하긴 과정보단 결과를 중요시 하는 현실인데ㅎ꿈을 갖고 모두 열심히 살아보아요
내집마련은 언제나 할수 있을지ㅜ
집에서 뒹구르르 구르면서
티비만 보고 사는거 였는데
얼추 비슷하게 살고 있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