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xon.JPG

시즌 시작하고 강습하고 클리닉하고 이벤트 등등으로 정신이 없다보니 2탄이 늦었습니다.


중간에 메모리카드도 날라가서 재촬영도 하고.. 덕분에 몰랐던 것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자.. 사용기 시작하죠. (서론은 짧아야 되는데;)

1편 참고 : http://www.hungryboarder.com/10072991


[1탄에 빼먹은 사진들 있어서 추가]

romeIMG_4764.JPG 

바인딩 안의 구성품 : 리쉬코드, 데크패드, 4홀 디스크

romeIMG_4765.JPG 

시즌방 동생에게 기증한 데크패드.

romeIMG_4766.JPG

4홀 디스크. 이게 기본 디스크에요

romeIMG_4767.JPG 

세세한 곳에도 rome 라고 써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 시작-_-;;-------------------------------------------------

이번 사용기의 주제는 cant입니다.

cant.JPG

착용데크 : 11/12 Burton NUG 146 (역캠버, EST시스템)

착용부츠 : 11/12 Burton Ion 260mm

비교대상 : 10/11 Burton Cartel EST M size

IMG_0474.jpg 

데크와 바인딩 부츠가 모두 지면과 평행합니다. (카르텔 바인딩 착용시)

IMG_0459.jpg

부츠의 바깥쪽과 안쪽의 높이가 틀립니다. (Boss 390 + 캔트 3.5 착용시)


캔트를 착용함으로써 생기는 효과

[비교군 카르텔 착용시]

3.JPG 

스탠스가 좁을때 (무릎에 부담이 적음)

4.JPG 

스탠스가 넓을때 (무릎에 부담이 많아짐. 서 있는 자세가 불편해짐)

[Boss 390 착용시]

1.JPG 

스탠스가 좁을때 (무릎에 부담이 적음)

2.JPG 

스탠스가 넓을때 (부담이 조금 적은 편)


실내에서 착용해 본 결과 

-스탠스가 넓은 보더들에게 추천 (그냥 서 있어도 편함)

-발목과 무릎이 안 좋은 보더들에게 추천


이제 실외에서 착용을 해 봤습니다.


사용데크 : 02/03 Nitro Supra Team 156 (연식은 정확치 않아요;)

IMG_0429.jpg 

대략 10년 정도 되어가는 오래된 명기-_-)b

IMG_0430.jpg

탑시트에 그려진 전투기가..(아..이거 바인딩 리뷰인데;)

IMG_0433.jpg

아직도 높은 캠버 (애니콜 2g 벽돌폰과 비교샷)

IMG_0424.jpg 

장착후 프레스를 준 모습

IMG_0425.jpg 

장착후 프레스를 해제한 모습.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프레스를 줄 때 데크가 휘는 느낌이 느껴짐)


.

.

.

여기까지 찍고 메모리가 날라갔어요..ㅜ.ㅜ 그래서 카빙의 영상과 사진은 모두 안드로메다에;;


이제 실외에서 착용을 해 봤습니다. 2탄속의 2탄-_-;;


사용데크 : 11/12 Burton Nug 146 (연식 정확해요)

 IMG_0437.jpg IMG_0438.jpg IMG_0440.jpg 


사진들만 보느라 피곤하셨을테니 동영상으로 보세요-_-ㅋ


라이딩편 : http://www.hungryboarder.com/10571515


Untitled from madviper on Vimeo.


트릭 및 셀카 편 : https://www.facebook.com/photo.php?v=241286299276191&set=t.100001844677111&type=3&theater



라이딩시의 느낌 : 
-역시나 무릎과 발목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서 라이딩이 편합니다.
-역캠버에 많이 짧은 데크인데도 불구하고 라이딩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슬라이딩턴이나 카빙 모두 데크에 고르게 힘전달이 되서 안정적인 라이딩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캔트의 효과로 인해서 키높이 깔창을 깔아둔 느낌이 있었습니다. (잠시나마 윗동네 공기를;;)

트릭시의 느낌 :
-높이가 잘 나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원래 저에게 높이는 3cm가 한계;)
-프레스를 누르고 버티기가 수월했습니다. 
-다만 반응이 빨라서 역엣지의 위험이 몇번 있었습니다.

IMG_5036.JPG 
한줄요약 : 보딩은 장비빨-_-)b



댓글 '22'

날아라가스~!!

2012.01.02 16:32:30
*.222.4.76

보더라면 장비빨~!!!

2012.01.02 19:07:59
*.206.42.195

-_-)b 


명언이죠!

SJ :)

2012.01.02 16:57:05
*.111.245.45

와..장난아니네유...

2012.01.02 19:08:13
*.206.42.195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리피오

2012.01.02 21:25:53
*.246.70.136

글쎄요 롬바인딩 칭찬만 있네요.. 단점도 썼으면 좋았을텐데 뭐 물론 업체에서 받아서 쓰셨겠지만.
이미 캔트는 몇년전부터 라이드에서 만들어왔고 특별나게 롬바인딩만의 특징을 잘모르겠네요. 내구성에서도. 타베품보다 롬이 떨어져서. 바인딩에 있어 롬은 항상 비추 제품인데;;;
갠적으로 글쓰신분의 카르텔을 추천!!
잼나게 봤습니다~~ 다리가 잘빠지셨네요 ㅋㅋㅋ

2012.01.03 14:18:20
*.206.42.195

사용한지 한달 좀 넘어서 아직까지 특별한 단점은 없었어요. 


다른분들이 많이 알려주신 a/s 문제가 나중에 발생한다면 그때 추가로 올리겠지만 아직은 바인딩이 멀쩡해요^^;


참고로 다리모델은 제가 아닙니다.ㅎㅎ

수검

2012.01.03 09:21:07
*.209.254.104

이번에 저도 구매한 제품의 사용기라 맘이 뿌듯합니다.

갠적으로 2~3회 라이딩 해보니 바인딩의 잡아주는 느낌이나 강도, 캔트의 느낌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갠적으로 키가 작아서 다리가 짧은편인데 필자와 마찬가지로 편안하게 오무려 주는 느낌을 받았구요

특히 3.5도 사용 시 가끔 후경으로 빠질때 각도가 있어서인지 아차! 하는 순간에 전경으로 옮길때

무지 빠른 반응 속도를 보였습니다. 이부분때문에 겁을 먹어서인지 역엣지로 두어번 고생했죠 ㅠ.ㅠ

저만 그런줄 알았던 빠른 반응속도는 동일하군요. 저만 그런줄 알았거든요.

이상하리만큼 빠른 반응속도를 \내것으로 만들수만 있다면 라이딩시 큰 도움이 될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이 빠른 반응을 잘 적용해야 할텐데 아직은 초보라 ㅎㅎㅎ

글 잘 봤습니다 ^^

 

ps.다리가... 다리가..... 이→→↗ ~~뻐↘→→

2012.01.03 14:19:41
*.206.42.195

앞쩍과 뒤쩍 ㅜ.ㅜ; 그래도 적응되니까 라이딩이 좋아졌다는 느낌은 있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릴량

2012.01.03 11:58:23
*.181.253.120

헐 하의실종 맨다리의 압박이 ㄷㄷㄷ

아무것도 안입으신거면 신고.!

2012.01.03 14:20:10
*.206.42.195

반바지 입고 사진 찍었습니다^^; (사진은 제가 찍고 모델은 다른 분이;)

ㅇㅇㅇㅇ

2012.01.03 12:35:30
*.229.80.34

팔은 대체 왜 흔드는건가요?

멋인가요? 아님 습관? 아님 지휘?

저정도 경사 저정도 속도에선 불필요한 움직임이라고 생각되는데....

혹여 릭키님 영상보고 따라하시는거라면 습관되기전에 언넝 고치시길

릭키님이야 서퍼출신이다 보니까 그 동작이 보딩과 연결이 되면서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왠만한분들 요즘 라이딩 영상보면 팔동작 너무 흉내내기에 급급하네요.

강시

2012.01.03 13:25:40
*.94.41.89

팔은 들고타는게 낫죠

다만 이분은 상체 로테이션이 잘 안되서 부자연스러워보이는 것이지..  습관은 일단 들고타는 습관 들여놓는게 나중에 고속 라이딩이건 트릭이건 도움이 될텐데요 ㅋ

2012.01.03 14:24:19
*.206.42.195

팔을 흔드는 이유는 ㅇㅇㅇㅇ 님에게 지적을 받기 위해서 흔들었습니다.


ㅇㅇㅇㅇ님이 올바른 자세를 보여주세요 :p

@,.@파랑

2012.01.05 03:02:17
*.167.120.244

이런 뎃글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merr

2012.01.03 17:54:56
*.50.83.107

데크 패드는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것인가요?

2012.01.05 00:52:36
*.63.35.163

데크 패드는 스케이팅을 할 때 바인딩을 채우지 않은 발을 데크의 탑시트 위에 고정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쉽게 말해서 부츠가 데크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한 미끄럼방지패드입니다.


Mayonaisse

2012.01.04 02:36:25
*.34.193.154

다리가 곱네요...

2012.01.05 00:56:20
*.63.35.163

제 다리는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보드함타자

2012.01.04 21:48:43
*.216.50.157

카메라맨 넘어지셧넹 ㅋㅋ

2012.01.05 00:56:02
*.63.35.163

저 찍어주시다가 모글에 역엣지 걸리셨더랬죠 ㅎㅎ

궁금

2012.01.09 22:23:23
*.181.87.77

사진을 보다 보니 의문이 생겨서.. (글 내용과는 관계없는 질문이라 죄송,,)

노란색 바지를 입고 장착후 프레스를 줬다 해제하는 사진이 있고,

사진설명에도 프레스를 줄때 데크가 휘는게 느껴진다고 하셨는데

평지에서 단순이 데크위에 앉는걸 프레스가 들어갔다,

데크위에서 일어서는걸 프레스가 해제됐다 라고 표현하시는건지

 

아니면 앉는동작하는동안 짧은순간에 순간적으로 프레스가 느껴지고

일어서는 동작을 하는동안,  순간적으로 압력이 해제되는 그 느낌을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김박

2012.02.23 22:19:22
*.140.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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