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잘해결봤어요.
시원해죽겠습니다.ㅋㅋ
딱지가 굳어오는건지 얼어가는건지
괄약근을 움찔거릴수록 부스러기가
떨어짐을 감지하고 휴지통에 손을뻗어
오염이 덜심한 휴지를 엄선해서 쓸려고
했는데 휴지가 없고 생리대 하나가 돌돌
말려있네요.ㅎㅎ그걸 조심히 열어보니
피가 아주살짝만 묻어있네요.
사용자가 생리 초기나 말기인듯ㅎㅎ
암튼 그걸 조심히 조금씩 뜯어서
침을 묻혀 조금씩 닦았습니다.ㅎㅎ
그리고 제차에가서 물티슈 가져와서
마무리 지었구요. 근데 변기가 막혔는데
다행히 변기 뚫는게 남자화장실에
있어서 그걸로 뚫고 솔로 마무리 하고
뜨거운 물로 손을 씻으니 몰려오는
성취감ㅎㅎ
땡큐 위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