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나링님 기분 상하신것도 이해 가지만...안전요원이 제제를 한다면 안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SLR클럽에서 7년여간 활동하면서 보드장에서 사진 찍어왔지만 제제 당한적은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나링님 말씀대로 게시판이나 주의사항에 그런 내용이 적어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전 친구 가르쳐 줄려고 차에 데크 놔두고 부츠만 신고 슬롭가서 리프트 타려헀떠니 안정상 데크 없이는 못올라간다더군요.

우리 입장에서는 크게 문제 없을 것 같다고 생각되지만 패트롤 입장에서는 안전상 당연히 제지 할 것 같은데요. 약간은 다른 상황이지만 그저께 뉴스에 사진동호회분들 출사 나갔다가 한 사람 사진 찍다가 발 헛디뎌서 추락사 한 뉴스를 봤습니다. 촬영에 몰두하다보면 아무래도 안전상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얘기겠죠!!

패트롤이 맞는거 같아요.

차 운전할때 DMB보지 말라구 하잖아요....본다구 사고날 확률 100%아니지만...보면 위험하죠...

보드타시면서 카메라가 알아서 찍어주는건 아니잖아요....어떻게 하든 신경써서 찍는건데...

패트롤 입장에선 위험해 보이는거죠...

찍는거 신경안쓰신다면야...동영상 게시판의 상체로테이션만 찍은 동영상처럼 될지도...ㅋㅋㅋ

현장 스케치는 사진기 안들고 찍나?       누가 찍는건데요...   혼자 찍고 다니던데....

안전을 위해서라면 표지판이라도 써 놔야지 맞는게 아닐까요?

리조트 직원(현장 스케치) 찍는 분은 되고 고객님은 안된다.....

어짜피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위험한거면 리조트 직원은 어쩌라는 건가요?

그리고 카메라 타고 다치면 리조트에서 치료비라도 주나요?

모든 안전에 관한건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리조트 직원은 되고 고객은 안된다...

차라리 현장 스케치 사진 찍는 직원도 없어져야 맞는게 아닐까요? 안전을 위해서라면.....

아니면 안전 표지판이라도 세우던가...............

뭐...일단 용평...등산객들좀 어떻게 막아 주세요....랜보상단 ..이번주는 단체 등산...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