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일행 1명고 함께 헤라 맆트 타고 올라가던 중.
스키어 두 분과 같이 타게 되었는데요.
한분이 "저기요 실례지만 담배 한 대 펴도 될까요?"라고 물으시길래-_-
제가 "아... 리프트에선 금연인데요~" 했더니
"아 그래요?" 하길래
"네~ 스키장 규칙이에요~" 했지요...
그 후 분위기 싸~~~~하게 올라갔습니당.
그리고 리프트 하차를 했는데~
그 스키어가 하이원 스키강사복을 입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순간 어이 상실......
클레임 걸려다가 말았네요.
그 사람이 나름 하이원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리프트 금연인걸 모르진 않겠지요.
하지만 하이원이라고 떡하니 씌여진 옷을 입고 규칙을 무시할 생각을 하는걸 보면 직원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다음에 또 비슷한 일이 있으면 클레임 걸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