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일로 올리는점 양해바랍니다
올해 두번째 라이딩중 휘팍에 안전요원의 어이없고 열받는 행동에 글을 올립니다
13일 오후 6시30분부터
14일 오전 3시까지 당일치기 다녀왔어요
휘팍은 2년전에 처음와보고 올해 두번째로
갔었어요 슬로프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제일 왼쪽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었는데...
각설하고 제일 왼쪽코스에 그물로 막아놓은 슬로프로 친구가 등을 지고 거꾸로 미끄러져 내려갔습니다 끝까지...저는 감짝놀라 내려다보니 안보이는겁니다 아차! X됐다 싶은거에요 장비를 허겁지겁 풀어버리고 냅다 뛰어 미끄러내려갔어요 경사가 심해서 저도 중심을 잘못잡고 쭈욱 미끄러지고 눈발이 눈을 가리고 막 완전 위급했죠 다내려가니 친구가 엄청 쫄아있더라구요 그리고 근처에 안전요원이 바로 근처에 있었어요 다 지켜봤어요 친구 거꾸로 내팽개치며 미끄러진거까지 근데 뚜벅뚜벅 오더니 짝다리서고 한다는 첫마디가 거기 막아놓은곳을 왜내려왔냐고 뭐라하네요 친구는 겁먹어있어서 제가 얘기했죠 친구가 미끄러져 굴러 떨어졌다고 그래서 저도 내려온거라고 그랬더니 안전요원이 두번째 한다는 소리가 일부러 내려온거아니냐고 그러네요 너무 어이가없더라구요 일부러 그물쳐놓은곳을 거꾸러 굴러떨어지는사람이 어디있으며 일부러 장비다풀고 내려가는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상식적으로 봐도...
제가 내려가는 시간에 먼저 달려와야하는거아니냐고 (불과 10m이내 거리에 있었어요 그 안전요원) 그리고 괜찮냐고 먼저 물어봐야하는거 아니냐고 그쪽 안전요원아니냐고 얘기했죠 열받아서 이름 물었더니 당당히 알려주네요 지금 생각하니 괜히 물었다싶은거같네요 팔은 안으로 굽을테니...너무 어이없고 화가나서 글올립니다
패트롤의 부실공사!!